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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6일 (일) 18:23 판
나눔의 집(영어: House of Sharing)은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원당리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 출신의 할머니들의 주거복지시설이다. 위안부 피해자 중 약 열 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
1992년 6월 '나눔의 집 건립추진위원회'의 모금에 의해 1992년 10월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에 처음으로 개관하였다. 이후 명륜동과 혜화동을 거쳐, 1995년 12월 불교신자이자 건축가인 조영자씨가 기증한 현재의 경기도 광주군 퇴촌면 소재 650여평 자리에 위치하게 된다.[1]
더불어 1998년에는 이 곳에 총 350m2 규모의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 개관하게 된다. 이 역사관은 세계 최초의 성노예 주제 인권박물관이다. 일반시민과 뜻있는 일본인들의 성금을 통해 건립되었다.
이 곳에 거주중인 할머니들은 위안부 피해를 알리는 그림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일본대사관 앞의 수요집회에도 참여하고 있다.[2]
각주
- ↑ “정신대 '나눔의 집'에 여성불자 땅 기증”. 《한겨례》. 1992년 8월 30일.
- ↑ 박종화 (2015년 12월 30일).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이자 대명사가 된 ‘나눔의 집’,지식용어”. 《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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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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