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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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21일 (수) 09:16 판

각국의 인플레이션율(2007, CIA팩트북)

인플레이션(inflation)은 한 국가의 경제 상태 중에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개별 재화용역의 값이 상승하는 것이다. 이는 동시에 통화 구매력의 약화라고 할 수도 있다.

종류와 원인

  • 초과 수요 인플레이션(수요 견인 인플레이션): 총 수요총 공급보다 큰 경우 발생한다. 이는 물가가 상승함과 동시에 GDP가 증가하며, 보통 경제 성장 과정에서 발생한다.
  • 비용 인상 인플레이션: 원자재 가격, 임금 등 생산비의 상승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물가가 오르면서 GDP가 떨어지는 경우이기 때문에 경기 침체를 야기한다.
  • 관리 가격 인플레이션: 독과점 기업들의 트러스트카르텔로 인한 관리 가격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경우이다.

인플레이션의 결과로 인한 통화 가치 하락으로, 통화의 구매력이 낮아지게 되면 역시 물가는 상승한다. 이 경우 인플레이션을 심화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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