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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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Vykolejeni EC 107 v Praze 5.jpg|thumb||탈선한 EuroCity10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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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선'''(脫線)은, [[철도 차량]]의 차륜이 궤도를 이탈하는 일을 가리킨다. 과속, 기계적 결함 등의 유발 요소가 단독 혹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며, 철도 사고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원인 중 하나이다.
'''탈선'''(脫線)은, [[철도 차량]]의 차륜이 궤도를 이탈하는 일을 가리킨다. 과속, 기계적 결함 등의 유발 요소가 단독 혹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며, [[철도 사고]]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원인 중 하나이다.


== 분류 ==
== 분류 ==
* 승상탈선(乘上脫線):차륜과 레일간의 마찰계수가 크고, 내리누르는 힘(=윤중)에 비해 차륜을 옆으로 밀어내는 힘이 클 경우 발생한다. 차륜(이 경우는 플랜지)이 레일 위로 올라탄다. 타오름 탈선이라고도 한다.
* '''승상탈선'''(乘上脫線) : [[차륜]]과 레일간의 마찰계수가 크고, 내리누르는 힘(또는 '''윤중''')에 비해 차륜을 옆으로 밀어내는 힘이 클 경우 발생한다. 차륜(이 경우는 플랜지)이 레일 위로 올라탄다. 타오름 탈선이라고도 한다.
* 활상탈선(滑上脫線):차륜과 레일간의 마찰계수가 작을 경우 발생. 횡압에 의해 차륜이 레일 위에 미끄러져 오른다. 미끄러져 오르는 탈선이라고도 한다.
* '''활상탈선'''(滑上脫線) : 차륜과 레일간의 마찰계수가 작을 경우 발생. 횡압에 의해 차륜이 레일 위에 미끄러져 오른다. 미끄러져 오르는 탈선이라고도 한다.
* 날아오르는 탈선:충격에 의한 수직력의 감소나 횡압의 증가에 의해, 차륜이 레일 위로 떠오르거나 레일을 뛰어넘어 발생한다.
* '''날아오르는 탈선''' : 충격에 의한 수직력의 감소나 횡압의 증가에 의해, 차륜이 레일 위로 떠오르거나 레일을 뛰어넘어 발생한다.
* 낙궤탈선(落軌脫線):궤도 뒤틀림 등에 의한 궤간 불안정으로 발생. 차륜이 양측 궤도 안쪽으로 떨어져 발생한다.
* '''낙궤탈선'''(落軌脫線) : 궤도 뒤틀림 등에 의한 궤간 불안정으로 발생. 차륜이 양측 궤도 안쪽으로 떨어져 발생한다.


== 함께 보기 ==
==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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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R 후쿠치야마 선 탈선 사고]]
* [[JR 후쿠치야마 선 탈선 사고]]

2016년 11월 23일 (수) 20:05 판

탈선한 EuroCity107 (2007)

탈선(脫線)은, 철도 차량의 차륜이 궤도를 이탈하는 일을 가리킨다. 과속, 기계적 결함 등의 유발 요소가 단독 혹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며, 철도 사고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원인 중 하나이다.

분류

  • 승상탈선(乘上脫線) : 차륜과 레일간의 마찰계수가 크고, 내리누르는 힘(또는 윤중)에 비해 차륜을 옆으로 밀어내는 힘이 클 경우 발생한다. 차륜(이 경우는 플랜지)이 레일 위로 올라탄다. 타오름 탈선이라고도 한다.
  • 활상탈선(滑上脫線) : 차륜과 레일간의 마찰계수가 작을 경우 발생. 횡압에 의해 차륜이 레일 위에 미끄러져 오른다. 미끄러져 오르는 탈선이라고도 한다.
  • 날아오르는 탈선 : 충격에 의한 수직력의 감소나 횡압의 증가에 의해, 차륜이 레일 위로 떠오르거나 레일을 뛰어넘어 발생한다.
  • 낙궤탈선(落軌脫線) : 궤도 뒤틀림 등에 의한 궤간 불안정으로 발생. 차륜이 양측 궤도 안쪽으로 떨어져 발생한다.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