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사고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철도 사고(鐵道事故)는 철도 차량의 운행 중에 발생하는 사고를 말한다. 보통 철도 사고라고 하는 경우 차량의 탈선이나 충돌, 손상, 화재 등 인명피해를 동반할 수 있는 사고를 가리킨다.

개요[편집]

철도는 사람이나 물자를 대량으로 운송하고, 또한 질량이 크고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철도 사고가 일어나면 철도 운영자와 이용자 뿐 아니라 주변까지 큰 피해를 끼치는 경우가 많다.

유형[편집]

철도 사고는 그 발생 원인과 양상에 따라 다음의 유형을 들 수 있다.

  • 충돌·추돌
    • 열차 끼리의 충돌
    • 다른 물체와의 충돌
      • 건널목 사고
      • 공중 사상 사고
  • 화재
    • 방화
    • 실화
  • 탈선
    • 궤도 이탈
    • 추락
    • 전복

한국철도에서는 운전사고를 1종 ·2종 ·3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1종사고는 자체 내의 취급 부주의로 인하여 차량/시설이나 인명 피해를 가져오는 사고를 말하며, 다음과 같은 유형으로 분류된다.

  • 1종사고
    • 열차충돌
    • 열차접촉
    • 열차탈선
    • 차량충돌
    • 차량접촉
    • 차량탈선
    • 차량화재

2종사고는 취급과정에서 규정에 위반된 운전취급 및 과오가 존재하였으나 그로 인해 인적/물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사고를 말한다.

  • 2종사고
    • 열차분리
    • 차량일주
    • 이선집입
    • 폐색취급위반
    • 신호취급위반
    • 위법운전
    • 정지위치 실당

3종사고는 취급자 외의 요인 또는 차량이나 시설물의 고장 등으로 인하여 열차운행에 지장을 가져온 경우를 말한다.

  • 3종사고
    • 열차방해
    • 선로장애
    • 송전고장
    • 열차퇴행
    • 사상
    • 열차지연
    • 하붕
    • 열차정지
    • 선로파손
    • 건조물손상

외부 링크[편집]

  • 위키미디어 공용에 철도 사고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