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팔가르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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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팔가르 전역
제3차 대프랑스 동맹의 일부

1805년 11월 4일 오르테갈곶 해전 이후 영국으로 귀환 중인 스트래찬과 그의 함대
날짜1805년 3월~1805년 11월 4일
장소
결과

영국의 승리

  • 나폴레옹의 영국 침공 계획 폐지
  • 나폴레옹 전쟁 기간 동안 영국 해군의 제해권 장악[1]
  • 프랑스 해군의 전투력 및 전의 상실[2]
교전국
영국 영국 프랑스 제1제국 프랑스 제1제국
스페인 스페인
바타비아 공화국 바타비아 공화국 (1804)
지휘관
영국 호레이쇼 넬슨 
영국 커스버트 콜링우드
영국 윌리엄 카니지
영국 에드워드 코드링턴
영국 제임스 애슐리 모드
영국 찰스 벌런 
영국 토머스 베이커
영국 로버트 칼더
영국 리처드 스트래찬
프랑스 피에르 르 펠레
프랑스 피에르 빌뇌브
프랑스 샤를 르네 데 메디네
스페인 카예타노 발데스
스페인 엔리케 막도네
스페인 데 시스네로스
스페인 데 알라바
스페인 디오니시오 갈리아노
스페인 호세 안토니오 파레하
스페인 페데리코 그라비나
스페인 안토니오 데 에스카뇨
스페인 코스메 다미안 추루카

트라팔가르 전역(영어: Trafalgar Campaign)은 1805년 3월부터 1805년 11월까지 이어진 프랑스-스페인 연합함대와 영국 해군의 일련의 해전을 가리킨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영국 침공 계획에 발맞추어 프랑스 해군루이 르네 마들렌 드 라투슈 트레빌 제독의 지휘 하에 영국 해군에 맞서 싸울 준비를 했으며, 영국 정부 역시 프랑스 해군의 확장을 저지하기 위해 대서양 일대에 식민지로 삼은 주요 섬들을 요새화시키고 영국 본국에 대규모 징집령을 내리기도 했다.

다이아몬드 락 해전을 제외하면 트라팔가르 전역의 대부분의 전투는 스페인포르투갈 인근에 위치한 피니스테레곶 일대에서 벌어졌다. 1805년 7월 피니스테레곶 해전에서 영국 해군과 스페인-프랑스 연합함대가 맞붙었으나 이는 무승부로 끝났지만, 1805년 10월 트라팔가르 해전에서 영국 해군이 프랑스-스페인 연합함대를 격파하고 뒤이은 오르테갈곶 해전에서 잔존한 연합함대를 상대로 영국 해군이 다시 승리를 거두면서 트라팔가르 전역은 영국 측의 승리로 끝났다.

각주[편집]

  1. Clayton & Craig. 《Trafalgar》. 372쪽. 
  2. Mostert. 《The Line Upon the Wind》. 51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