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문원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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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의견: 5년 전 (InternetArchiveBot님) - 주제: 외부 링크 수정됨 (2019년 4월)

“추존왕”이라는 것이 사실이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고려는 적어도 대내적으로는 황제의 칭호를 쓰는 황제국이었습니다. 따라서, “추존왕”이었다면 성종의 아버지인 대종이나 현종의 아버지인 안종처럼 황제 칭호인 “종”이 들어갔어야 옳지 “대왕”이라는 칭호는 옳지가 않습니다. 이는 중국 왕조들에서 종종 황제의 아들에게 왕의 칭호를 주는 것과 같은 경우로 왕의 칭호를 받은 것으로 보아야 옳은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귀하의 주장에 대해 출처나 근거를 제시해주세요.--소심자 (토론) 2010년 7월 14일 (수) 22:45 (KST)답변
무슨 주장에 대해 출처나 근거를 제시하라는 말씀이신지요? 고려가 (원나라의 속국이 되기 전에는) 적어도 대내적으로 황제국이었다는 “주장”말씀인가요? 출처를 찾아보자면 찾아볼 수 있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역사학자들이 모두 인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삼국시대를 다룬 사극들에서 “황제”니 “폐하”니 하는 단어를 남용한 결과, 우리 역사상의 군주를 “황제”로 칭하는 것을 국수주의적 역사왜곡으로 보는 분들도 있겠지만, 적어도 고려의 경우는 경우가 다릅니다. 고려가 원나라의 속국이 되면서, 군주의 시호에 “종”자를 쓰지 못하게 하고 대신 “충○왕”의 시호를 쓰게 된 점, 그리고 “황제”, “폐하”, “태자”라는 칭호 대신 “왕”, “전하”, “세자”의 칭호를 쓰게 된 점 등이 모두 고려가 원나라의 속국이 되게 전에는 적어도 대내적으로 황제국이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난빙(暖氷) (토론) 2011년 4월 2일 (토) 11:00 (KST)답변
그리고 소심자님의 코멘트와 관계없이 몇 마디 더 붙이자면, “추존”과 “추증”이 차이는 (이 곳 위키백과의 “추존” 문서에 그것이 자세히 설명되어있지 않지만) “추존”이라는 단어는 그 “추존”을 받는 객체가 추존을 해 주는 주체보다 높은 위치를 올라갈 때 쓰는 단어인 반면, “추증”이라는 단어는 “추증”을 받는 객체가 “추증”을 해 주는 주체보다 지위가 높지 않은 경우에 쓰이는 단어입니다. 따라서 성종의 아버지 대종이나 현종의 아버지 안종처럼, 자신들이 생전에 군주가 아니었지만, 그 아들이 군주가 되어 자신의 생부를 군주의 지위로 높여준 경우 결국 추증을 받은 대종이나 안종은 선대 군주가 되는 셈이기 때문에 “추존”이라는 단어가 옳습니다. 그러나 이순신 장군이나 김시민 장군처럼, 생전 영의정이 아니었던 사람에게 사후 영의정 벼슬을 주는 것처럼, 군주가 신하에게 생존의 벼슬 또는 작위보다 더 높은 벼슬이나 작위를 수여하는 것을 “추증”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문원대왕이 “추존왕”이라는 말은 논리적으로 맞지가 않습니다. 추존을 했다면 누가 추존을 해주었다는 이야기입니까? 만약 황제 칭호를 쓰는 고려 군주가 추존을 해 주었다면, 그 또한 대종이나 안종처럼 “종”자가 들어가는 시호를 받고 선대 군주로서 그를 추존해 준 고려 군주보다 윗자리로 올라갔어야지 “왕”이라는 시호를 쓰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황제 칭호를 쓰는 고려 군주가 아닌, 문원대왕의 후손 중 누군가가 그를 “추존”해 주었는가? 그 또한 말이 안 됩니다. 홪제국에서 왕의 직위를 수여하는 것은 황제만의 권한입니다. 황제가 아닌 일반 황족이 황제의 허락없이 자신의 조상을 “왕”으로 추존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따라서, 문원대왕이 왕의 칭호를 쓰게 된 것은 그저 황제국 고려의 황자의 신분으로 왕이라는 작위를 받은 것으로 보이며, 그 왕이라는 작위를 사후에 받은 것이라면, “추증”이 된것이지, “추존”이 된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제 의견에 대해, 또 출처나 근거를 제시하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출처나 근거를 제시해야하는 쪽은 문원대왕의 칭호가 “추존”된 것이라고 적은 분입니다. 문원대왕이 “추존”되었다는 이야기를 적기 전에 적어도, 어느 역사서에 문원대왕이 추존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그리고 그 역사서에 누가 어떤 이유로 그를 추존해 주었는지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있는지 정도는 설명했어야 옳았다고 봅니다. 그런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문원대왕을 “추존왕”이라고 적은 분은 그냥 “왕”이라는 칭호만을 보고 지레 짐작으로 추존된 것이라고 적은 것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고, 그렇다면 “추존왕”이라는 용어를 쓴 분은, 충렬왕 이전의 (즉 원나라 속국이 되기 전의) 고려에 대한 잘못 된 이해로 “추존”이라는 단어를 쓴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문원대왕이 추존왕이라는 이야기는 출처나 근거 없이 “왕”이라는 단어만을 보고 지레 짐작으로 내린 결론이라 생각되므로, “추존왕”이라는 단어는 문서에서 삭제하겠습니다. --난빙(暖氷) (토론) 2011년 4월 2일 (토) 11:33 (KST)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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