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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멱영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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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의견: 8년 전 (Osteologia님) - 주제: 맞춤법에 대하여

맞춤법에 대하여[편집]

"멱영"(冪零)은 "nilpotent"의 번역이며, 이는 nil (영, 零) + potent (거듭제곱, 冪)으로 구성됩니다. 한자 零(떨어질 령, 나머지 령)의 원음은 "령"이므로, 한글 맞춤법 제11항 (두음 법칙)을 그대로 따르면 "멱령"이 됩니다. (예를 들어, 영령쇄쇄(零零瑣瑣, 零零碎碎)라는 한자어가 있습니다.)

다만 붙임 4에 "접두사처럼 쓰이는 한자가 붙어서 된 말이나 합성어에서, 뒷말의 첫소리가 ‘ㄴ’ 또는 ‘ㄹ’ 소리로 나더라도 두음 법칙에 따라 적는다."라는 예외 조항이 있습니다. 따라서 "멱-"을 "접두사처럼 쓰이는 한자"로 본다면 "멱영"이 성립할 수 있습니다.

"멱영/령-"은 표준국어대사전에 수록돼 있지 않으며, 대한수학회 용어집에는 "멱영-"으로 수록돼 있습니다.

문헌을 검색해 보면, 대부분 "멱영-"을 사용합니다. "멱령-"을 사용하는 경우를 단 한 건 찾을 수 있었습니다.

Osteologia (토론) 2015년 12월 12일 (토) 05:08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