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찬홈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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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의 강한 태풍 (KMA)
강한 태풍 (JMA)
2등급 태풍 (SSHS)
위성 화상 이동 경로
활동 기간 5월 3일 ~ 5월 9일
최저 기압 975hPa
최대 풍속
(10분 평균)
KMA 40m/s
JMA 35m/s (65kt)
태풍 피해 60명 사망, 13명 실종
피해총액 2,610만 달러

태풍 찬홈 (Typhoon Chan-hom) 은 2009년 5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 활동했고 최저기압 975 hPa를 기록했던 2009년의 제2호 태풍이다.[1] 필리핀에 영향을 주었다. "찬홈"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나무의 한 종류를 의미한다.[2]

개요[편집]

제2호 태풍 찬홈은 5월 3일 오후 9시에 베트남 호치민 동쪽 약 540 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98hPa, 최대풍속 18 m/s, 강풍 반경 약 200 km(일본 기상청은 220km로 해석), 강도 '약', 크기 '소형'의 열대폭풍으로 발생하였다. 5월 5일 오전 9시에 중심기압 985hPa, 최대풍속 26 m/s, 강풍 반경 약 260 km, 강도 '중', 크기 '소형'의 강한 열대폭풍으로 발달하였다. 5월 6일 오후 9시에는 중심기압 975hPa, 최대풍속 34 m/s, 강풍 반경 약 280 km, 강도 '강', 크기 '소형'의 태풍으로 발달하였다. 그리고 중심기압 960hPa, 최대풍속 40 m/s, 강풍 반경 약 350km의 태풍으로 더욱 발달하여 태풍으로서의 최성기를 맞이한 찬홈은 5월 7일 오후 8시경에 필리핀 서부 지역에 상륙하였다. 이후 필리핀의 루손섬을 통과한 후 점차 약화되었고, 끝내 5월 9일 오전 9시에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800 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다.

각주[편집]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