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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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족 / 비엣족
người Kinh / người Việt
아오자이를 입고 논라를 쓴 낑족 소녀
아오자이를 입고 논라를 쓴 낑족 소녀
총인구
약 8600만명
인구분포
베트남 베트남 81,328,696 (2015) [1]
미국 미국 2,067,527 (2016)[2]
캄보디아 캄보디아 750,000–800,000[3][4]
프랑스 프랑스 350,000[5]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294,798[6]
일본 일본 262,495[7]
캐나다 캐나다 240,514[8]
타이완 타이완 200,000[9]
대한민국 대한민국 226,155[10]
독일 독일 150,000[11]
라오스 라오스 100,000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70,000[12]
영국 영국 28,000[13]
체코 체코 58,080[14]
폴란드 폴란드 50,000
러시아 러시아 36,225[15]
중국 중국 36,205
필리핀 필리핀 27,600
스웨덴 스웨덴 24,465 (2016)
노르웨이 노르웨이 21,721 (2014)
네덜란드 네덜란드 20,603 (2014)
태국 태국 17,662 (2010)
덴마크 덴마크 14,669 (2014)
스위스 스위스 14,496
언어
베트남어, 징어
종교
불교, 기독교
민족계통
근연민족 징족, 므엉족, 슈트족, 토족

낑족(베트남어: người Kinh𠊛京) 또는 비엣족(베트남어: người Việt𠊛越, 영어: Vietnamese people) 으로 불린다. 1999년 인구조사에 의하면 베트남 총인구의 86%가 낑족이다. 고대 베트남 사람들의 최초 기록 이름은 락월(雒越)로 나타난다.

참고로 중국 남부지방에 주로 거주하여 소수 민족을 형성하는 중국 내의 낑족은 중국에서 징족(중국어: 京族, 병음: Jīng Zú, 경족) 으로 칭한다.

역사[편집]

낑족은 현재 중국 남부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자세한 것은 분명하지 않다. 일부에서 몽족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기원전에는 현재 베트남 북부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세력을 형성했고,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청동기 문화로 알려진 동선 문화를 발달시켜 원시적이지만, 소규모 국가군을 형성하고 있었다. 이것이 현재 낑족의 직접 조상인 민족(고대 越人)이다.

이 지역은 진나라 성립 이후 수천 년 동안 중국의 지배를 받아 왔기 때문에 동남아 다른 지역의 민족과 달리 예외적으로 인도 문명을 거의 수용하지 않았고, 한자를 사용하여 중국풍의 성을 갖게 되는 등 중국 문명을 폭넓게 수용해왔다. 하지만 완전히 중국에 동화된 것은 아니었으며, 일정한 독립성을 유지하였고, 종종 중국 중앙 정권에 반란을 일으켰다. 이 시기에 이 지역 세력 중 일부는 현대 베트남의 역사 교육에서 독립 왕조로 다루어지고 있는 것도 있다. 또한 현재 베트남 중부에서 남부에 해당하는 지역에서는 오스트로네시아 어족 계통의 고대 참인(이후 참족)이 참파 왕국을 형성하고 있었다.

당나라 말기의 중앙 정부의 혼란기로 중국의 지배가 쇠약해지면서 938년에 처음 낑족의 왕조로 하는 응오 왕조(呉朝)가 성립된다. 또한 딘 왕조(丁朝)라는 왕조도 발흥했다. 《월남사략》(越南史略) 등 베트남의 역사서에서는 이 딘 왕조부터 정식 베트남의 왕조로 다루고 경우가 많다. 이 왕조는 주변의 소수 민족을 거느리면서 남진하여, 참파와 자주 세력을 다투었고, 17세기에는 후 레 왕조가 현재 베트남 영토를 거의 확정지었다.

이후 1887년의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의 성립하였고, 프랑스가 식민지화를 진전시켰고, 1940년 일본 제국의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침공을 받았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 독립을 이루었지만, 미국과 베트남 전쟁, 중국과 중월 전쟁을 거쳐 현재에 이른다.

분포[편집]

낑족은 베트남 외에 베트남 주변국(중국,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에서도 소수민족으로 살고 있다.

한자 표기로는 경족(京族)에 가까운 발음인 ‘징족’으로 읽는다. 징족은 중국 정부의 민족 식별 작업에 의해 ‘중국의 소수 민족’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이들 징족은 광시 좡족 자치구에 주로 산다.

베트남 전쟁의 발발로 인해 발생한 난민들이 미국, 홍콩, 호주 등으로 대거 망명했다. 특히 호주에서는 1990년 호주 국내에서 탄생한 베트남계 인구가 난민으로 유입된 인구를 웃돌고 있으며, 예술과 스포츠 분야에서도 활약하는 사람도 나오는 등 일정한 사회 기반을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이주노동자, 배우자로 대만, 한국 등으로 이주하는 일이 많아져 월남노공(越南勞工), 월남신랑(越南新娘)으로 불린다.

일본에서는 다른 재일 외국인과 비교하면 그 비율은 많지 않지만, 특히 2010년대 들어 늘어나고 있다. 법무성 입국관리국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말을 기준으로 재류 외국인수 중의(낑족을 포함) 국적상의 베트남인의 수는 19만 9990명(구성비 8.4%, 전년 대비+36.1%)으로 제조업 현장에서의 일자리 감소로 줄어든 브라질인을 제치고 국적상 4위를 차지하고 있다.[16]

문화[편집]

베트남은 인도차이나 반도에 존재하고 있으며, 인도차이나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인도중국 사이에 있다. 다른 민족이 인도 문명을 수용한데 대해 반해, 중국에 접경한 베트남 북부에 거주하고 있던 낑족은 중국 문명을 수용하게 된다. 중국 문명을 수용했기 때문에 중국과 비슷한 문화가 많이 있다. 중국풍의 이름을 자칭해, 문자나 문장은 한자와 한문을 사용했던 한자문화권이다. 원래 베트남이라는 명칭 자체가 ‘월남’(越南)이라는 한자의 베트남어 읽기(漢越語)이다. 일단, 베트남어를 나타내는데 쯔놈이라는 한자를 응용한 자신의 문자를 사용했다. 현재는 프랑스 선교사에 의해 고안된 보조 기호를 붙인 라틴 문자꾸옥응으(國語)가 사용되며, 한자, 쯔놈은 관혼상제를 제외하고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종교[편집]

낑족에게 통일된 종교는 존재하지 않지만, 낑족은 불교, 도교, 유교 이외에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전해진 기독교(주로 카톨릭)을 믿고 있다. 극소수이긴 하지만 참족 등의 소수 민족과 교류를 통해 그들이 믿고 있는 이슬람교를 수용한 무슬림도 존재한다. 그 논밭과 도로의 갈림길 등을 두고, 사당에 향을 피우는 것과 같은 토착 신앙도 만만치 않다. 새로운 종교로는 유교, 도교,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를 혼재시킨 까오다이교와 불교 계열인 호아하오교도 활발하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 https://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rankorder/2119rank.html ]
  2. “ASIAN ALONE OR IN ANY COMBINATION BY SELECTED GROUPS: 2016”. U.S. Census Bureau. 2017년 9월 24일에 확인함. 
  3. Ponnudurai, Parameswaran (2014년 3월 19일). “Ethnic Vietnamese in Cambodia Left in Limbo Without Citizenship”. 《Radio Free Asia》. RFA Khmer Service. 2018년 3월 13일에 확인함. 
  4. “Vietnamese in Cambodia”. 《Joshua Project》. 2018년 3월 13일에 확인함. 
  5. Étude de la Transmission Familiale et de la Practique du Parler Franco-Vietnamien (프랑스어) 2015년 12월 22일 확인.
  6. Statistics, c=AU; o=Commonwealth of Australia; ou=Australian Bureau of (2012년 5월 24일). “Main Features - Country of birth”. 《www.abs.gov.au》. 
  7. “法務省:【재류외국인통계(旧등록외국인통계)통계표】”. 《www.moj.go.jp》. 
  8. “Census Profile, 2016 Census”. 캐나다 연방통계청. 2017년 2월 7일. 2018년 7월 19일에 확인함. 
  9. Vietnamese in Taiwan fear an anti-Vietnam backlash may soon ensue Archived 2014-05-17[날짜 불일치] - 웨이백 머신.
  10.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월보 (2019년 11월호)”. 출입국관리사무소. , p16, 2020년 1월 29일 확인
  11. “Archived copy”. 2012년 3월 1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2월 17일에 확인함. 
  12. “Malaysia to raise minimum wage for Vietnamese laborers”. 《Thanh Nien News》. 2013년 3월 1일. 2014년 1월 11일에 확인함. 
  13. “Table 1.3: Overseas-born population in the United Kingdom, excluding some residents in communal establishments, by sex, by country of birth, January 2014 to December 2014”. 영국 통계청. 2015년 8월 27일. 2016년 5월 3일에 확인함.  Figures given are the central estimates. See the source for 신뢰 구간 95%.
  14. “Archived copy” (PDF). 2018년 1월 12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1월 12일에 확인함. 
  15. “Archived copy”. 2011년 8월 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6년 12월 1일에 확인함. 
  16. 2016년 말 현재 체류 외국인수에 대하여(확정치), 2020년 1월 29일 확인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