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시뇨프 포그롬
키시뇨프 포그롬(러시아어: Кишинёвский погром, 루마니아어: Pogromul de la Chișinău)은 1903년 4월과[1] 1905년 10월에[2] 러시아 제국 키시뇨프(오늘날의 몰도바의 수도 키시너우)에서 발생한 반유대주의 포그롬이다.
1903년의 제1차 포그롬 당시 사망자 49명, 중상자 92명, 경상자 500여명이 발생했고, 많은 유대인 여성들이 강간당했으며 가옥 1,500여채가 파괴되었다.[3][4] 이 사건은 러시아의 유대인들이 받는 박해가 전세계적으로 공론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며,[5] 테오도르 헤르츨은 제6회 세계 시온주의자 대회에서 우간다 계획을 마련했다.[6]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Penkower, Monty Noam (October 2004). “The Kishinev Pogrom of 1903: A Turning Point in Jewish History”. 《Modern Judaism》 (Oxford University Press) 24 (3): 187–225. doi:10.1093/mj/kjh017.
- ↑
Rosenthal, Herman; Rosenthal, Max (1901–1906). 〈Kishinef (Kishinev)〉. Singer, Isidore; 외. 《The Jewish Encyclopedia》. New York: Funk & Wagnalls.
- ↑ “The pogrom that transformed 20th century Jewry”. 《The Harvard Gazette》. 2009년 4월 9일. 2016년 3월 26일에 확인함.
- ↑ Chicago Jewish Cafe (2018년 9월 20일). “Are Jewish men cowards? Conversation with Prof. Steven J. Zipperstein”. 《YouTube》. 2018년 10월 8일에 확인함.
- ↑ Corydon Ireland (2009년 4월 9일). “The pogrom that transformed 20th century Jewry”. 《The Harvard Gazette》.
- ↑ Birnbaum, Erwin. In the Shadow of the Struggle. Accessed 27 Januar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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