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루시마 미치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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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루시마 미치키요
久留島通清
미치키요의 초상화 (안라쿠지 소장)
미치키요의 초상화 (안라쿠지 소장)
무사 정보
출생 간에이 6년 (1629년)
사망 겐로쿠 13년 9월 29일 (1700년 11월 9일)
개명 요시마츠(吉松), 미치츠구(通次), 미치키요
계명 즈이운인(瑞雲院)
막부 에도 막부
분고국 모리번
주군 도쿠가와 이에츠나, 츠나요시
관위 정5위하 시나노노카미
씨족 쿠루시마씨
묘소 모리의 안라쿠지

쿠루시마 미치키요 (일본어: 久留島 通清 くるしま みちきよ[*])에도 시대 전기의 다이묘이다. 분고국 모리번 3대 번주이며, 관위는 정5위하 시나노노카미이다.

약력[편집]

2대 번주 쿠루시마 미치하루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병은 키치마츠이며, 초명은 미치츠구이다.

간에이 13년 (1636년) 5월 28일, 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츠를 알현했다. 메이레키 원년 (1655년) 7월 13일, 아버지의 사망에 의해 가독을 이었다. 이 때, 동생인 미치사다에게 이와무라촌 등 1천석, 다른 동생인 미치토오에게 아야가기촌, 키무타촌 등 5백석을 분봉해주었기 때문에, 1만 2500석의 영주가 되었다. 메이레키 2년 12월 18일, 종5위하 시나노노카미에 서임되었다.

번정에 대해선, 아버지 시대의 측근을 모두 배제하고, 신참자인 우스하씨나 아시카와씨 등을 중용해 번주 권력의 강화를 도모했다. 겐로쿠 13년 (1700년) 9월 29일, 모리에서 향년 7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 자리를 장남인 미치마사가 이었다. 법호는 즈이운인(瑞雲院)이며, 묘소는 모리의 안라쿠지에 있다.

가족 관계[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