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개의 바람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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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바람이 되어(千の風になって / A Thousand Winds)는 작시 미상, 일본 작곡가 아라이 만이 작곡한 J-POP에 속한 곡이다. 이 곡은 지난 2003년 11월 06일 일본에서 먼저 싱글 앨범 '천의 바람이 되어'로 발매되었다. 이후 지난 2009년 2월 16일 대한민국팝페라테너 임형주가 한국어로 번안 및 개사하여 자신의 미니앨범 'My Hero'의 마지막 7번 트랙으로 수록하여 한국에 처음으로 발표하였다. 이 곡은 먼저 사망한 사람들을 기리는 추모곡으로 쓰이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 한국에서 모두 인기를 얻은 곡이다.

작시 일화[편집]

1932년 미국 볼티모어의 주부 메리 프라이가 지은 시 ‘내 무덤에 서서 울지 마오(Do not stand at my grave and weep)’에서 유래됐다. 프라이는 모친을 잃고 상심해 있던 이웃을 위로해 주기 위해 죽은 사람이 산 사람을 위로하는 내용의 이 시를 썼다. 원래 아메리카 원주민 사이에서 전승되던 작자미상의 시를 기원으로 본다. 프라이는 이를 영작하여 이웃에게 전달해 준 것 뿐이다.

'유명한 시'로의 계기 & 작곡의 계기[편집]

  • 이 시가 유명해지게 된 계기는 이 1989년 IRA(아일랜드 공화국군) 테러로 목숨을 잃은 24살의 영국군 병사 스티븐 커밍스의 일화로 '스티븐은 생전 무슨일이 생기면 열어보라며 부모에게 편지한통을 남겨두었고 그의 사후 개봉된 편지에는 이 시가 적혀 있었다고 한다.' 또한 이 시를 스티븐의 아버지가 스티븐의 장례식 날, 아들이 남긴 편지와 시를 낭독했고, 그 장면을 영국 BBC가 방송하여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됐다.
  • 그 외에도 영화감독 하워드 혹스의 장례식에서 존 웨인이 낭독했고, 여배우 메릴린 먼로의 25주기, 미국 9.11테러 1주기에 낭독되면서 더욱더 유명해져 갔다. 이 계기로 이 시에 일본 유명 작곡가 아라이 만이 멜로디를 붙여탄생시킨 곡이 '천개의 바람이 되어'다.

앨범 발매 가수 및 연주가 명단[편집]

  • あらいまん(Arai Mann) - 千の風になって(천의 바람이 되어)
  • Hayley Westenra[1] (헤일리 웨스튼라) - I am A Thousand Winds(천의 바람이 되어)
  • 임형주(Lim Hyung Joo) - 천 개의 바람이 되어
  • 齊藤庄孝(Saito Juko) - 千の風になって(천의 바람이 되어)
  • 秋川雅史(Akikawa Masafumi) - 千の風になって(천의 바람이 되어)

추모 및 헌정곡 지정 사례[편집]

2014년 4월 25일 대한민국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직접 가사를 개사(번안)하여 세월호 참사 공식 추모곡으로 헌정하였으며, 음원수익금 전액은 기부[1]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 곡은 헌정 직후 한국의 7개 음원사이트에서 1위[2]를 차지하며 임형주에게 데뷔 16년만에 첫 음원차트 1위 '석권'이라는 '기적'을 안겨주었다.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