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광덕사 조선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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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보물 | |
종목 | 보물 제1247호 (1997년 6월 12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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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3종7첩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 | 광덕사 |
위치 | |
주소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사길 30 (광덕리) |
좌표 | 북위 36° 40′ 33″ 동경 127° 2′ 32″ / 북위 36.67583° 동경 127.04222°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충청남도의 문화재자료(해지) | |
종목 | 문화재자료 제260호 (1984년 5월 17일 지정) (1997년 6월 12일 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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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천안 광덕사 조선사경(天安 廣德寺 朝鮮寫經)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사경이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의 문화재자료 제260호 광덕사소장유물로 지정되었다가, 1997년 6월 12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247호로 승격 지정[1]되었다.
개요[편집]
천안 광덕사에 전해지는 사경(寫經)이다. 사경이란 불경의 내용을 정성스럽게 옮겨 적고, 화려하게 장식하여 꾸민 것을 말한다. 백지에 먹으로 쓴 '부모은중경'과 '장수멸죄호제동자다라니경'으로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이다.
부모은중경은 부모의 은혜를 크게 10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은혜를 갚기 위해 공양하며 경전을 읽고 외울 것을 권장하고 있다. 다른 경전과 달리 각 내용에 따른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수멸죄호제동자다라니경은 부처의 힘을 빌리거나 수행을 통해 모든 죄악을 없애고 장수하는 법에 대한 가르침이다.
부모은중경의 끝에 남은 기록을 통해 조선 태종의 둘째 아들 효령대군(1396~1486)이 부인·아들과 함께 사주하여 만든 책임을 알 수 있다. 조선 전기 불교 진흥에 큰 역할을 했던 효령대군의 불교신앙을 살펴볼 수 있으며, 불교 문화사 및 서지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문화체육부고시제1997-34호, 《보물지정및변경지정》, 문화체육부장관, 대한민국 관보 제13633호, 37면, 1997-06-14
참고 자료[편집]
- 천안 광덕사 조선사경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