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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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베트남어: Trần Nhân Tông陳仁宗, 1257년 ~ 1308년)은 베트남쩐 왕조의 제3대 황제(재위 : 1278년 ~ 1293년. 휘는 진금(Trần Khâm, 陳昑)이며, 원사(元史)에서는 이름이 진일존(陳日燇)으로 기록되어 있다. 시호은 예효황제(睿孝皇帝)이다. 아버지는 제2대 황제 성종이다.

생애[편집]

1278년에 아버지로부터 양위를 받아 즉위하였다. 4년 후에 1282년에 쿠빌라이 칸의 원나라으로부터의 복속 요구를 강요 받았고, 그 요구를 거절하여 그 대군에 의한 침공을 받게 되지만, 아버지와 함께 명장 진흥도(陳興道)에게 군권을 맡겨 요격하였다. 한때는 원나라군의 압도적인 군세에 위기상황에 빠진 적도 있었고, 겁이 난 인종은 원나라에 항복도 생각했지만, 진흥도의 강경한 반대로 이에 번복하고, 철저항전에 이르렀다. 그 결과, 게릴라전에 골치를 썩인 원나라군은 1288년에 철군을 개시하여, 그 군을 추격 하여 괴멸 시켰다.(백등강 전투). 이 공적으로 1289년에는 진흥도에 왕의 칭호를 하사하여 그 후도 중용하였다.

1293년 아들인 영종(英宗)에게 양위 하여 태상황이 된다. 그러나 출가를 하여 승려가 되어, 여생을 보냈다. 승려가 된 후에도, 진흥도와 함께 아들의 통치에 협력하였다. 1308년에 52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전 임
성종
제3대 베트남 쩐 왕조의 황제
1278년 ~ 1293년
후 임
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