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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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地域貨幣)는 특정 지역에서만 통용되는 대안 화폐이다. 법화와 동등한 가치로 사용할 가능성은 보장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지역화폐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동네 상점이나 골목 상권에서 사용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와주는 역할의 취지에서 주로 발행한다. 전근대 시절에도 지역화폐는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나 근대 이후 LETS 등은 달러가 너무 압도적인 힘을 갖게 된 이후에 처음 나와서 세계적으로 발행된 지역화폐들은 사실상 달러 견제를 위한 목적도 있다.

지역화폐는 지역 제한이 있을 수 있는 선불카드의 일종이므로,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온라인 상에서 현금처럼 쓸 수 없다. 또한 지역화폐는 해당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지자체의 예산으로 발행하기 때문에, 예산이 소진되면 일시적으로 충전할 수 없다.

지역화폐 종류[편집]

  • 지류형: 종이 화폐로 시군별로 천원권, 오천원권, 만원권 등을 농협 등에서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다.
  • 카드형: 충전시 체크카드로 모바일앱이나 금융사를 통해 충전하여 대부분의 체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 모바일: 스마트폰의 바코드 및 QR 코드를 활용하여 결재하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경기지역화폐[편집]

경기지역화폐(https://www.gmoney.or.kr/ Archived 2020년 8월 14일 - 웨이백 머신)는 경기도에서 발행하여 경기 지역의 소비 활성화 차원에서 위해 출시한 화폐이다. 대행사는 코나아이&한국조폐공사(성남.시흥)&KT(고양시 탄소지움카드)이다.

가맹점 찾기[편집]

재난 소득 가맹점 찾기는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상당히 많은 가맹점이 가입되어 있다.

인천 e음카드[편집]

인천 e음카드(https://incheoneum.or.kr/)는 인천광역시에서 발행하여 인천 지역의 소비 활성화 차원에서 2019년에 출시한 스마트 IC 화폐이다. 대행사는 코나아이.농협은행 컨소시움이다.

제주 탐나는전[편집]

탐나는전은 제주시에서 발행하여 제주지역 소비 활성화 차원에서 출시한 스마트 화폐이며 대행사는 제주은행.나이스정보통신 컨소시움이다. 동 지역 위치 및 연매출 50억 넘는 하나로마트는 사용 불가능하다.

부산 동백전카드[편집]

부산 동백전카드는 부산광역시에서 발행하여 부산 지역의 소비 활성화 차원에서 출시한 화폐이다. 대행사는 부산은행이다.

e바구페이[편집]

부산 동구 주관의 카드형 지역화폐.대행사는 코나아이이다.

오륙도페이[편집]

부산 남구 주관의 카드형 지역화폐대행사는 코나아이이다.

서울사랑상품권[편집]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 주관 하 지역화폐로 자치구별로 발행되어 자치구 별 제로페이&신한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대행사는 신한컨소시움이다.

노원[편집]

글로스퍼를 운영 대행사로하는 노원구의 지역화폐. 특정 조건에 맞춰 적립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헌혈.기부.봉사활동 등으로 적립이 가능히다.

강동빗살머니[편집]

강동구 주관 하 카드형 지역화폐.대행사는 코나아이이다.

대구행복페이[편집]

2020년에 발행을 시작한 대구광역시의 지역화폐다. 비씨카드 기반으로 발행하며, 대구은행이 주관하지만 충전은 대구은행 IM뱅크 앱과 별도의 앱인 대구은행 IM# 앱에서 가능하다.

발급은 대구은행 창구와 대구은행 무인기계(셀프창구)에서 가능하다.

본래는 IC칩이 없는 카드로 발행했으나, 2022년 6월 24일부터 IC칩이 장착된 카드로 발행한다. 단, IC칩이 장착된 대구행복페이는 대구은행 창구에서만 발급이 가능하고 셀프창구에서는 발급할 수 없으며, 대구은행 창구에서 기존의 IC칩이 없는 카드를 반납하고 교체발급할 수 있다.

미국의 지역화폐[편집]

히스토리 채널에 의하면, 대표적인 지역화폐인 버크셰어가 있다. 그러나 버크셰어는 주화까지 함께 발행하고 있는 미국 달러와 달리 법률적으로 지폐로만 발행하며, 1버크셰어는 95센트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다만 지방정부 차원상 주화는 따로 발행시킬 수 없다.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