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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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세계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소 냉전 블록 상황에서 세계는 미국서유럽을 중심으로 한 반공블록과 소련과 공산권을 중심으로 한 공산블록, 반공블록과 공산블록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는 중립 비동맹국가로 분리되었다. 미국과 서유럽을 중심으로 한 반공블록을 제1세계, 소련과 공산권의 공산블록을 제2세계, 양쪽 어디에도 참가하지 않은 지역을 제3세계로 부르게 되었다. 제1세계는 서유럽과 미국이 서쪽에 있어서 서방국가라고 불렸으며 대부분의 국가가 선진국이었다. 제2세계는 동유럽과 소련이 동쪽에 있어 동방국가라고 불렸다. 제3세계 국가는 경제적으로 개발도상국이며, 약소국들로 강대국들의 경쟁에 가담하지않아 비동맹국가라고 불린다.

포함되는 국가[편집]

냉전 당시의 제1세계 소속 국가는 서유럽미국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소속 국가와, 미국의 동맹인 선진국개발도상국을 포함한 친서방 국가이다. 서유럽 국가와 미국, 캐나다,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대한민국, 중화민국, 터키, 이스라엘, 키프로스 등을 포함하며, 경제적으로 선진국이 많았다. 냉전이 끝난 이후에는 정치적 개념이 아닌 경제적 개념으로 바뀌어 일반적으로 선진국을 지칭한다. 제1세계 유럽 국가들 중에는 영국, 독일, 스위스,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안도라 등 서유럽 국가들과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선진국과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아이슬란드, 페로 제도 등 북유럽 국가들,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 몰타, 산마리노, 크로아티아, 모나코, 바티칸 시국 등 남유럽 국가들 등이 대부분이 제1세계이다. 아랍 에미리트, 카타르, 바레인 같은 국가 역시 제1세계 이다. 대부분 우방국가들이 제1세계이다.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터키, 남아프리카 연방, 리히텐슈타인도 제1세계다.

옛 1세계 국가들[편집]

냉전 시대 당시 미국과 우호를 맺고 있던 국가들에는 팔라비 왕조, 이라크 왕국, 파푸아뉴기니, 쿠바 등도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이러한 이유로 제1세계에서 탈퇴하게 된다.

  • 팔라비 왕조 : 1979년 이란 혁명으로 왕조가 붕괴되고 난 이후 호메이니는 반미를 주장하며 자주적 노선을 추구한다. 이들은 제3세계의 입장을 표명한다.
  • 이라크 왕국 : 1958년 이라크 왕국이 붕괴되고 일시적으로 아랍 연방이 건국된 이후 7월 혁명으로 제3세계를 표방하는 이라크 공화국이 건설되었다.
  • 파푸아뉴기니 : 본래 영국오스트레일리아가 양분하여 다스리던 지역이었으나 1975년 독립한 이후 제3세계를 표명했다.
  • 쿠바 : 1953년까지 이들은 친미국을 표방하는 정권이 집권하고 있었으나 사회주의 혁명으로 제2세계의 길을 걷는다.
  • 에티오피아 제국 : 한국 전쟁 당시 한국군을 도와줄 정도로 미국에 우호적이었지만 1974년 제국이 붕괴한 후 에티오피아는 제2세계의 노선을 따른다.

이 외에도 라오스 왕국, 크메르 공화국, 남베트남 등이 제1세계 국가들이었지만 이들은 베트남 전쟁 이후 사회주의 정권으로 대체되며 남베트남은 완전히 패망한다. 파키스탄도 제1세계 국가였지만, 1980년대 이후 제3세계 국가가 된다.

1970년대에 제1세계가 된 국가들[편집]

1970년대 군사 쿠데타나 친미 세력의 정권 장악으로 제1세계의 세력에 편입된 국가는 다음과 같다.

  • 이집트 : 1973년까지 이집트는 중립 노선을 견지하면서도 소련 세력의 후원을 받아왔다. 그러나 압델 나세르의 사망 이후 이집트는 친미 정권이 들어선다.
  • 칠레 : 1973년 칠레의 피노체트가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칠레를 장악한다. 본래 사회주의 공화국이었던 칠레는 이후 친미 군부가 집권하는 나라가 된다.
  • 이외에도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이 있다.

관련항목[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