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멸의 소용돌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작은 개체군이 절멸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것을 나타낸 그림

절멸의 소용돌이(Extinction Vortex)는 개체군이 절멸하기까지의 과정을 원인을 통해 분류하여 나타내는 모형으로 1986년 M.E.Gilpin과 M.E.Soule에 의해 제기되었다.[1] 초기의 두 단계(R,D)는 교란, 오염, 서식처의 상실 같은 환경적인 요인들로서 생태계 및 군락의 수준에서 절멸을 다루고 후기의 두 단계(F,A)는 자식약세 (근친교배에 의한 세력약화), 타배약세 (외부 계통과 교배를 통한 세력약화) 및 유전자 부동 같은 유전적 요인들을 통해 절멸을 설명한다.

종류[편집]

  • R 소용돌이 : R 소용돌이는 작은 개체군의 크기와 가변성(variability)의 증가에의해 시작된다. 이 두 요인은 개체군 증가를 방해하여 개체군의 크기를 더 줄이며 가변성을 더 증가시킨다.
  • D 소용돌이 : D 소용돌이는 넓은 공간에 높은 가변성을 지닌 작은 개체군이 분포할때 시작된다. 넓은 공간에 적은 수의 개체가 분포하기 때문에 양성피드백에 의해 점차 개체군의 크기가 작아지는 현상이다.
  • F 소용돌이 : F 소용돌이는 개체군의 크기가 감소하며 대립유전자가 점차 소실되어 유전자 부동이 증가하고 근친교배가 증가하는 현상이다.
  • A 소용돌이 : A 소용돌이는 유전자 부동에의해 개체군이 유전적 다양성을 소실하는 과정이다.

각주[편집]

  1. Gilpin, M. E. and Soulé, M. E., (1986). "Minimum Viable Populations: Processes of Species Extinction." pp. 19-34 in M. E. Soulé, ed. Conservation Biology: The Science of Scarcity and Diversity. Sinauer, Sunderland, M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