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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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田禹治, 14??년 ~ 15??년)는 조선시대 중기의 기인이다. 호는 우사(羽士).[1] 본관은 남양 전씨.[2] 서경덕의 문인이다. 《전우치전》의 주인공으로 실존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흔히 지금의 개성인 송도 출신이라 하나, 《청장관전서》에서는 전라남도 담양이 고향이라고 한다. 도가 사상에 심취하였던 듯, 도가의 이단 계열의 서책에 자주 등장한다.

청장관전서》에서는 전우치가 어렸을 때 절에서 공부를 하다가 절에서 빚은 술을 훔쳐먹은 여우를 붙잡아 풀어주는 대신 여우의 도술서를 받아냈다고 한다.[3]

가정 연간(1522년 ~ 1566년)에 이길의 농장이 있는 부평에 전염병이 성하였는데, 이길의 종과 이웃 10여명이 앓아눕자 이길이 전우치에게 부탁해 병을 물리쳤다고 한다.[4]

반란으로 인해 잡혀서 죽었다는 학설도 있으며, 백성을 현혹시켰다는 죄목으로 옥사했다는 설도 있는데, 그 뒤 동문인 차식(차천로 아버지)의 집에 홀연 나타나 《두공부시집》을 빌려갔다. 전우치가 죽은 줄 몰랐던 차식은 이 이야기를 주위에 전했고, 전우치의 관을 열어보니 시체가 온데간데 없었다고 한다.

관련 작품[편집]

드라마[편집]

영화[편집]

관련 항목[편집]

각주[편집]

  1. 허균, 《성소부부고》 제25권 〈성수시화 Archived 2015년 10월 3일 - 웨이백 머신
  2. 전우치 - 네이버[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3. 《청장관전서》 제68권 〈한죽당섭필 상〉 중 "전우치 Archived 2015년 10월 3일 - 웨이백 머신"
  4. 대동야승》중 〈송와잡설 Archived 2016년 3월 5일 - 웨이백 머신

참고 문헌[편집]

  • 이가원, 이조명인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