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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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살차
종류홍차
원산지경상남도 하동

잭살차 또는 잭설차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생산되는 전통 홍차이다.[1]

이름은 ‘작설’의 하동지방 방언에서 유래하였다.[A] 비상상비약으로 이용되기도 하였다.[3][4] 일반적인 홍차가 대엽종(大葉種, 큰 잎)인데 반해 소엽종(小葉種, 작은 잎)의 차나무로 만들기 때문에 쓴맛이 다소 약하다.[5] 음식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녹차와 홍차의 중간맛으로, 단맛 구수한 맛 싸한 향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하였다.[5][6]

사진[편집]

각주[편집]

내용
  1. 작설차(雀舌茶): 차나무에서 어린 새싹을 따서 만든 차로, 참새의 혓바닥 크기만 할 때 따서 만든다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2]
출처
  1. u.a. (u.d.). “하동 잭설차”. 《fondazioneslowfood.com》 (영어). 2017년 6월 2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6월 20일에 확인함. 
  2. 국립국어원 (n.d.). “작설차”.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2017년 6월 29일에 확인함. 
  3. 이경구 (2016년 1월 21일). “하동 잭살차 ‘맛의 방주’ 등재”. 《news1》 (부산·경남). 2017년 6월 2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6월 29일에 확인함. 
  4. 정경규 (2016년 1월 21일). “하동 잭살차…국제슬로푸드로부터 ‘맛의 방주’ 등재”. 《뉴시스》 (하동). 2017년 6월 2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6월 29일에 확인함. 
  5. 〈차〉. 《수요미식회》. 제 117회. 2017년 5월 10일. 50:30~51:10. tvN. 
  6. 원해선 (2017년 5월 11일). “[어게인TV]'수요미식회' 황교익, 우리나라 茶시장의 돌파구→잭살차”. 《해럴드POP》. 2017년 6월 2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6월 2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