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용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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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용기억(Working memory, 作業記憶) 혹은 단기기억(Short term memory)은 지각시스템에서 일시적인 정보의 통합, 처리, 삭제와 재생에 관련된 단기적인 기억이다. 작용기억이 하는 일은 능동적인 감시나 정보나 행동의 조작을 수행한다. 작용기억과 관련된 분야로서 인지심리학신경과학 분야가 있으며 안에서 작용기억과 관련된 부분을 연구하거나 작용기억과 관련된 지각시스템 연구를 한다.

특히 작용기억을 사용하여 행해지는 인지적 조작은 일반적으로 시간, 정신적 노력 및 주의를 더 많이 요구하는 일인데 이때 작용기억은 시연, 추리 또는 이미지 변형에 사용되어 진행되기 때문이다. 작용기억은 제한된 자원으로 대부분 짧은 시간내에 사라지게 되지만 작용기억에서 시연된 일부 정보는 장기기억으로 옮겨져 보다 오래 기억될 수 있다. 이는 마치 작업대 위에서 잠시 정보를 처리하는 동안 의식하고 있는 것과 같으며 컴퓨터의 RAM과 비슷하다.

작업기억에 들어가는 정보는 시각적, 청각적으로 부호화 되다가 나중에는 언어 의미적 부호로 변화된다. 작업기억의 기억용량은 제한되어서 보통 7±2개이며 용량을 넘어서게 되면 소멸되거나 간섭받게 된다. 이를 계속 기억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으로 시연하거나 조직화하면 된다.

작업기억은 운용기억이라고도 불리는데 단순한 정보를 저장하는 기능 이외에 정보를 이용한다고 해 운용기억이라 불린다. 이것은 정보가 감각등록기에서 처럼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코드화, 부호화 되어 저장되는데 주된 입력부호는 청각부호이다. 운용기억의 인출 방법은 평행탐색과 순차탐색이 있다. 평행탐색은 운용기억내의 모든 정보가 동시에 다 인출되고, 순차탐색은 정보가 한번에 하나씩 인출되는 것이다.

역사[편집]

1960년대 조지 밀러, 유진 갈란터와 칼 프리브람에 의해 용어가 처음 사용되었으며 마치 컴퓨터와 같은 마음을 연구하던 중에 이론으로 제시되었다. 애킨슨과 쉬프린의 1968년 연구에서는 작용기억을 단기저장으로 설명하였으며 이것은 현재 단기저장기억 혹은 단기기억으로 지칭된다. 수초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만 정보를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을 가리키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단기기억이라는 용어보다 작용기억(Working Memory)이라는 용어를 더 많이 쓰는데 이것은 단순히 수동적인 기억 유지보다는 능동적인 정보 관리 측면을 강조하기 위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