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과 계약한 인천 동구 관내 정화조 청소대행 업체 대표에게 자신의 아들을 취업청탁하고 이에 청소업체 대표는 이흥수 구청장의 아들을 2015년 6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자신이 조합장으로 있는 협동조합에 채용하면서 제대로 출근하지도 않은 이흥수 구청장의 아들에게 2000만원의 임금을 지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경찰이 출입국 기록을 확인한 결과 해당 조합은 이 구청장의 아들이 해외여행으로 출국해 출근을 하지 않았는데도, 정상적으로 출근한 것으로 서류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조합 측이 1년 이상 근무한 직원만 받을 수 있는 퇴직금을 10개월간 근무한 이 구청장 아들에게 지급했고, 한 달 치 급여를 더 준 사실도 확인되었으며 이흥수 구청장의 아들은 10달중 30일정도만 출근을 한 것으로 경찰에서는 추정하고 있는 상황이다.[1][2][3]
공무원들이 작성한 동향보고를 통해 민간인의 동향을 보고 받고 개인의 성향을 파악 하는 등 민간인을 사찰해왔다는 의혹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2015년에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문제의 동향보고에는 해당 주민에 대한 성향을 분석하면서 “사회철학 및 정서가 종전 대표와 비슷한 성향으로 의식연대가 가능함”이라고 적혀 있었다. 동구청이 주민에 대한 ‘사회 철학’과 ‘정서’ 등의 성향을 판단하고 의식연대가 가능한 인물로 분류하는 등 주민에 대한 성향 파악을 실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