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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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치
출생1944년 2월 10일(1944-02-10)(80세)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별남성
국적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학력서울대학교 상학 학사
경력현대해상화재보험 부사장
현대증권 대표이사 사장·회장
직업기업인, 금융인

이익치(李益治,[1] 1944년 2월 10일 ~ , 서울)는 대한민국의 기업인, 금융인이다.

인물[편집]

경기고등학교[1]서울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하고 1969년 현대건설에 입사, 입사한 지 6개월 만에 현대그룹 정주영 명예회장의 비서로 발탁돼 경영 수업을 받았다.[1] 1996년 1월에 현대증권의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취임하여 증권가에 입성해 3년 뒤인 1999년에 현대증권의 회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증권 회장으로 재직할 당시 주식형 수익증권 ‘바이코리아 펀드’를 만들어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1] 그러나 1999년 9월에 현대전자 주가조작사건에 연루돼 시세조종 등의 혐의로 구속 수감됐고 1심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2][3]

출신 학교[편집]

주요 경력[편집]

  • 1969년 : 현대건설 입사
  • 1977년 : 현대건설 부장
  • 1982년 : 현대엔진 전무
  • 1987년 : 현대중공업 전무이사
  • 1993년 : 현대해상화재보험 부사장
  • 1996년 : 현대증권 대표이사 부사장
  • 1996년 : 현대증권 대표이사 사장
  • 1999년 ~ 2000년 : 현대증권 대표이사 회장

각주[편집]

  1. ‘이익치 현대증권 대표이사 회장 - “기업은 반드시 이익을 내야한다”’, 《새천년 이끌 한국의 대표 전문경영인 CEO 50》, 월간중앙 2000년 1월호 별책부록, 중앙일보 J&P, p.153 ~ 155
  2. 주가조작 혐의 李益治회장 구속 - 동아일보, 1999년 9월 10일
  3. 이익치회장 구속 수감 - 경향신문, 1999년 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