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충가 소장 전적

이수충가 소장 전적
(李秀忠家 所藏 典籍)
대한민국 대구광역시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81호
(2017년 1월 31일 지정)
수량4종 21점
시대조선시대
소유이수충
위치
대구 봉덕동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대구 봉덕동
대구 봉덕동
대구 봉덕동(대한민국)
주소대구광역시 남구 효성중앙길 37
(봉덕동, 효성타운)
좌표북위 35° 50′ 14″ 동경 128° 36′ 09″ / 북위 35.83722° 동경 128.60250°  / 35.83722; 128.60250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이수충가 소장 전적(李秀忠家 所藏 典籍)은 대구광역시 남구에 있는 조선시대의 책이다. 2017년 1월 31일 대구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81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편집]

『비아(埤雅)』는 297개 사물의 명칭에 대해 설명한 책으로 조선 전기에 간행된 금속활자본이다. 인출 및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전질로 잘 보존되어 있다.『이아주소(爾雅註疏)』는 중국의 유의어 사전인『이아(爾雅)』의 해설서로 조선 전기에 간행된 금속활자본이다. 인출 및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금속활자본으로는 유일한 책으로 희귀한 가치를 가진다. 이 두 자료는 퇴계선생의 장서인이 찍힌 수택본(手澤本)으로 후손의 가전(家傳) 경위가 묵서되어 있어 책의 소장자와 전래경위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1]

『퇴도선생일기(退陶先生日記)』는 임인년(1542), 계묘년(1543), 갑진년(1544) 3년 동안 퇴계 이황의 일기를 한 책으로 묶은 것으로, 후대에 후손이 필사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퇴계 이황의 일상사를 기록한 생활일기 가운데 남아있는 유일본이고, 또 그 내용 중에는 퇴계의 암행어사 활동 내용이 서술되어 있는 등 기존의 퇴계 연보를 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1]

『전 학봉 시고(傳 鶴峰 詩稿)』는 작품의 희소성, 글씨체의 독특성, 작품의 수준 등 여러 면에서 가치가 있다.[1]

지정 내역[편집]

지정번호 명칭 재료 구조·형식·형태 규격 수량 기타특징
81 이수충가 소장 전적
(李秀忠家 所藏 典籍)
- - - 4종 21점
-1 비아
(埤雅)
지(紙) 금속활자본
(초주갑인자, 혼입보자)
선장본
32.3×21.2cm 20권 5책 제작연대 :
1538년경
-2 이아주소
(爾雅註疏)
지(紙) 금속활자본
(초주갑인자, 혼입보자)
선장본
32.3×21.4cm 11권 5책 제작연대 :
16세기
-3 퇴도선생일기
(退陶先生日記)
지(紙) 필사본
선장본
19.2×28.3cm 1책 제작연대 :
조선후기
-4 전 학봉 시고
(傳 鶴峰 詩稿)
지(紙) 필사본 108.5×60.4cm외 10장 제작연대 :
1577년경

각주[편집]

  1. 대구광역시 고시 제2017-11호, 《대구광역시 문화재 지정 및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 고시》, 대구광역시장, 2017-01-31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