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안대군 방석 묘역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의안대군방석묘역
(宜安大君芳碩墓域)
대한민국 경기도기념물
종목기념물 제166호
(1998년 4월 13일 지정)
수량2기
관리전주이씨의안대군파종중
주소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엄미리 152번지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의안대군 방석 묘역(宜安大君 芳碩 墓域)은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엄미리에 있는, 이성계의 8째 아들 의안대군(1382∼1398)의 묘이다. 1998년 4월 13일 경기도의 기념물 제166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경기도 광주에 있는 이성계의 8째 아들 의안대군(1382∼1398)의 묘이다. 의안대군은 신덕왕후 강씨의 아들이며, 태종의 이복 동생으로 이름은 방석(芳碩)이다.

아버지 이성계의 공훈으로 어린 나이에 고려 왕조에서 군기녹사(軍器綠事:군대에서 필요한 물품을 조달하는 직책)의 일을 맡았다. 조선 왕조가 개창되고 태조 즉위 초에 세자 책봉문제가 일어났을 때 배극렴·조준·정도전 등에 의해 1392년 8월에 세자가 되었다. 이후 방원(뒤의 태종)이 일으킨 왕자의 난(세자책봉과 정도전 일파의 권력 독점에 반대하여 일으킨 난) 때 피살되었다.

같이 보기[편집]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