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득자(劉得疵, ? ~ ?)는 전한 후기의 제후로, 중산강왕의 손자이다.
신작 원년(기원전 61년), 아버지 유희의 뒤를 이어 성후(成侯)에 봉해졌다.
시호를 경(頃)이라 하였고, 아들 유붕이 작위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