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위키백과:좋은 글 후보/배트맨: 킬링 조크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 사용자:Sungwiki 제안: 많은 작품에 영향을 준 앨런 무어의 조커 코믹스입니다. 영어 위키백과에서 번역했습니다. 현재 여러 빨간 링크를 줄이고 있는데, 토론 끝날 때 쯤에는 생성될 듯 합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 2022년 1월 22일 (토) 22:40 (KST)[답변]

기준

  1. 잘 쓰여졌는가: 문단과 배치가 명료한가, 편집 지침, 특히 문서를 요약한 초록 부분이 충족되어 있는가?
  2.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가: 필요한 곳에 출처가 잘 제공, 인용되어 있는가?
  3. 명백한가: 불필요한 세부 부분이 없이 본래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는가?
  4. 중립적인가: 특정한 경향이 없이 공정하게 중립성을 지키고 있는가?
  5. 안정적인가: 주요한 부분이 계속 바뀌지 않는가?
  6. 그림: 가능한 한 관련된 삽화가 충실히 제공되어 있으며, 저작권에 문제가 없는가?

의견

찬성 제 눈에는 별 문제 없어 보입니다;; —— Melon. T. 2022년 1월 24일 (월) 15:33 (KST)[답변]
찬성 잘 번역되었습니다.--🐱괭이는냥이🐱 (🗨️🐱) 2022년 1월 25일 (화) 21:44 (KST)[답변]
의견 영어판 좋은 글이니 최소한 이미지 사용이나, 문단 구성은 담보되었다고 판단하여 문체만 보겠습니다.
1. 백:화살괄호까지는 동의하는데, 문단명에는 빼는 게 좋아보입니다. 링크하기도 힘들고, 정보상자 제목 같은 곳에 화살괄호가 들어가면 오히려 지저분해 보이더라고요. 제목 혼자 있으니 굳이 부각할 이유도 없고요. 또한 원샷 '레이디스 나이트'에 붙은 큰따옴표는 영어판 규정이라, 한국식이라면 홑화살괄호가 더 어울릴 겁니다. 저건 큰 범위(이탤릭체)와 작은 범위(큰따옴표)로 나뉘는 앨범/곡명에도 적용되는 방식이에요.
2. 전체적으로 번역투가 짙습니다. 중간중간 오타도 많고요. 또한 레드 후드가 고유명사임은 둘째치더라도, 최소한 이름은 "레드 후드를 걸친 남자"가 되어야겠지요. (아쉽게도 정발본이 없네요) 오리진 스토리기원 이야기가 좋겠고요.
3. 문장을 다듬을 필요가 보입니다. 예를 들어 '페미니즘적 비평'의 첫 문장은 이렇게 바꾸면 깔끔하겠죠.
  • 원문: Many have argued that the novel implies that Barbara Gordon is raped by the Joker.
  • 현재 번역: 많은 사람들은 킬링 조크에서 바바라 고든이 조커에게 강간당했다는 것이 암시된다고 주장한다.
  • 권고: 많은 사람들은 이 작품이 조커가 바바라 고든을 강간한 것이 암시한다고 주장한다.
전체적으로 번역을 다듬는 것이 좋아 보이네요.--Reiro (토론) 2022년 1월 27일 (목) 15:44 (KST)[답변]
@Reiro: 남겨주신 의견 참고하면서 한 차례 돌아보며 고쳐봤습니다. 더 지적해주실 부분이 있다면 남겨주세요. 의견 감사합니다. Magika (토론) 2022년 1월 30일 (일) 12:36 (KST)[답변]
확인했습니다. 이번 문서 역시 번역글이기에, 다른 곳에는 결격사유가 크게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1. 잘 쓰여졌는가"를 깊게 파 볼 생각입니다.
  • 도입부
    • "《배트맨: 킬링 조크》(영어: Batman: The Killing Joke)는 1988년 DC 코믹스에서 발행된 원샷 그래픽 노블로, 배트맨과 조커의 이야기를 다룬다. 앨런 무어가 집필했으며, 브라이언 볼런드가 삽화를 그렸다.": ' 발행된 원샷 그래픽 '노블이다. 본작은' 배트맨과 조커의 이야기를 다루며, 앨런 무어가 집필하고 브라이언 볼드가 삽화를 그렸다'. 한위백 특성인지, 첫 문장의 주술 구조를 의도적으로 흐리더군요. 이게 깔끔하겠습니다.
    • '슈퍼 빌런': 붙여쓰세요. 저게 '슈퍼히어로'에 대응되는 개념이라..
    • "제임스 고든을 미치게 하려는 조커와 그를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배트맨의 이야기가 플래시백을 통해 드러나는 조커의 기원과 번갈아 나온다.": 뜻은 알겠는데, 자연스럽게 바꿔봅시다 "이 작품에서는 플래시백(회상 장면)을 통한 조커의 기원과, 고든을 미치게 하려는 현재의 조커를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배트맨의 이야기와 번갈아가며 등장한다."
    • "무어, 볼런드, 히긴스의 견해로 본 조커의 근원과 심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킬링 조크는 가족을 잃은 실패한 코미디언이 "운수 나쁜 하루"를 겪고 미치게 되는 조커의 기원 이야기로 유명해졌다.": "무어, 볼런드, 히긴스가 해석한 조커의 근원과 심리 상태를 바탕으로 만든 《킬링 조크》는 가정적이지만 실패한 코미디언이 "운수 나쁜 하루"를 겪고 결국 미쳐버린다는 이야기를 전개하며, 조커를 비극적인 인물로 그린 기원 이야기로 유명해졌다." 오역 제거, 화살괄호 추가
    • "킬링 조크에서 바바라 고든(배트걸)이 조커에 총에 맞고 하반신 마비 당한 것은 배트맨 시리즈 메인 스트림에도 일어났다. 그 후 바바라 고든은 DC 유니버스의 슈퍼 히어로 커뮤니티의 비밀 데이터 브로커이자 슈퍼 히어로 팀 버즈 오브 프레이의 리더인 오라클로서의 캐릭터성이 발전되었다.": "《킬링 조크》가 배트맨 메인스트림 설정에 끼친 영향으로는 총상에 의한 바바라 고든 (배트걸)의 하반신 마비가 있다. 이 사건으로 훗날 바바라는, DC 유니버스의 슈퍼 히어로 집단의 비밀 데이터 브로커이자 슈퍼 히어로 팀 버즈 오브 프레이의 리더인 오라클로 거듭난다." 깔끔하게 바꿈
    • "많은 비평가들에게 완벽한 조커 스토리이자 최고의 배트맨 스토리 중 하나로 평가받지만, 바바라 고든에 대한 처우가 착취적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킬링 조크》는 많은 비평가들에게 완벽한 조커 스토리이자 최고의 배트맨 스토리 중 하나로 평가받았지만, 바바라 고든에 대한 착취적인 대우로 비판받기도 했다."
    • 킬링 조크라 쓰인 곳 전부 ctrl+f 눌러서 《킬링 조크》로 화살괄호 붙여주세요.
    • " 작품 내의 여러 장면들은 다른 배트맨 매체에 영감을 주었다.": '작품'. media를 그대로 번역한 '매체'는 거의 안 쓰이고, 끽해야 '미디어믹스'로 말할 때나 겨우 보이더군요. '작품'이 낫겠습니다.
    • 추가로, 옆의 공정 사용 그림은 한국어판 재판본으로 보이는데, 영어판처럼 바꾸는 게 어떨까요. 채색이 바뀌면서 느낌도 많이 달라졌고, 작가가 원래 색깔을 그다지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고 하니까요. (원전 보니 지금이 더 낫더라고요) 그걸 살리려면 예전 것을 써야 더 잘 전달될 듯 합니다. Reiro (토론) 2022년 2월 2일 (수) 15:26 (KST)[답변]
@Reiro:완료 의견 감사합니다. 그림은 현재 백:업요에서 대기 중입니다. Magika (토론) 2022년 2월 5일 (토) 11:13 (KST)[답변]
  • 우선 '메체'는 '매체'로
  • 배경과 제작 문단
    • "DC 편집자 딕 지오다노(Dick Giordano)의 주선으로 볼런드는 작가 앨런 무어와 같이 그럴듯한 조커의 배경을 만들었다. 그는 "'요즘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누구고, 정말 써보고 싶은 히어로나 빌런은 누구일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앨런, 배트맨, 조커를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 '함께'가 더 잘 읽힐 듯 합니다. 그리고 인용문은 번역 다시 해야겠습니다: 그는 "내가 지금 좋아하는 작가는 누구고, 어떤 히어로와 빌런을 정말 좋아할까 생각해 봤습니다. 결국 앨런, 배트맨, 조커가 떠오르더군요"라고 회상했다.
    • "이야기가 조커의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 여러 "기원 이야기" 중 하나일 뿐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진땀을 흘렸지만, 《킬링 조크》는 완전히 받아들여져 DC 메인스트림에 채택되었고, 편집자 렌 윈은 출판사에 오랫동안 활약한 캐릭터의 하반신 마비를 허락받아야 했다"
      • "조커의 있을 법한 "기원 이야기" 중 하나일 뿐이라는 점이 작중에서 강조되었음에도, 이 이야기는 널리 받아들여져 DC 메인스트림에 채택되었다. 편집자 렌 와인은 출판사에 오랫동안 활약한 캐릭터의 하반신이 마비된다는 설정을 허락받아야 했다."
    • "앨런이 왓치맨을 끝내기 전까지 그는 DC와의 사이가 어느 정도 안 좋았습니다"
      • "왓치맨을 끝낼 즈음 앨런은 DC와 사이가 틀어져 있었습니다"
    • "무어와 볼런드는 많은 시간을 쏟는 세심한 작업으로 유명하다."
      • 작업에 시간을 많이 쏟고 세심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 최근에 완성한
      • 2014년경 선정된 좋은글이라 그런지 '최근에'란 단어가 많이 쓰이는데, 카멜롯 모르는 사람을 위해 '1985년에 끝낸'으로 바꿉시다.
    • "매우 손이 많이 가는 사람"
      • 오역입니다. "거의 터치하지 않던 사람"이 맞습니다.
    • "볼런드는 흑백 플래시백 시퀀스를 구상했고 왓치맨의 채색을 맡은 존 히긴스에게 "부드러운 11월 색상"을 주문했다"
      • "흑백 회상 장면을 구상한 볼런드는", "은은한": "부드러운"도 나쁘진 않은데, 뒤의 너무 진한 색상을 비판하는 내용이 있으니 이 편이 낫지 싶습니다.
    • 볼런는 완성된 만화를 보고 "야하고... 끔찍하게 빛나는 보라색과 분홍색... 그리고 《이레이저 헤드》 식의 주황색으로 뒤덮인 내 소중한 플래시백 시퀀스"라고 하며 화가 났다
      • 볼런드는 "지나치게 야하고... 끔찍하게 번쩍이는 보라색과 분홍색... 그리고 《이레이저 헤드》 풍 주황색으로 범벅이 된 내 소중한 회상 장면"이 들어 있는 완성본을 보고 화를 냈다. (오타 수정 및 번역 다듬기) 원문 보면 garish라든지 swamped라든지 꽤 격앙적인 말투입니다.
    • "2008년에 출판된 20주년 기념판에는 볼런드가 새로 채색하여 자신의 예술적 의도를 팔레트에 온전하게 표현했다. "
      • '~은 볼런드의 본래 의도대로 새로 채색되었다.'
    • "볼런드는 채색 작업에 이어 포토샵을 사용하여 캐릭터의 얼굴 일부를 수정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 볼런드는 채색 작업에 이어 포토샵으로 캐릭터의 얼굴 일부도 수정했다.

--Reiro (토론) 2022년 2월 5일 (토) 14:56 (KST)[답변]

완료 제시해주신 것들 수정했고 맨 아래 두 문단도 추가로 수정했습니다. 파일도 교체되었고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Magika (토론) 2022년 2월 6일 (일) 16:50 (KST)[답변]
찬성 --밥풀떼기 (토론) 2022년 2월 8일 (화) 20:21 (KST)[답변]
찬성 번역이 잘 되어있네요. --R.P/T 2022년 2월 9일 (수) 11:51 (KST)[답변]
검토가 늦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번역투가 보이는데, 가면서 고치면 되겠죠.
줄거리 문단
  • "훗날 조커로 불리게 되는 이름모를 한 엔지니어는 화학품 공장 일을 그만두고 스탠드업 코미디언을 하려 하지만 항상 실패하기만 한다."
    • 훗날 조커가 되는 이름 모를 한 엔지니어는, 화학 약품 공장 일을 그만 두고 스탠드업 코미디언이 되었지만 잘 풀리지 않는다.
  • 그는 실행 당일 경찰에게 아내와 뱃속의 아기가 감전 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공장으로 향하게 된다. 비탄에 잠겨 계획을 그만두려던 그였지만 두 범죄자는 계획을 그만둘 수 없다며 강제로 그를 참여시킨다.
    • 우선 아내는 '가정 내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뒷문장은 '슬픔에 빠진 그는 범행 계획을 중단하려고 하나, 두 범죄자는 강제로 참여시킨다.'
  • "엔지니어가 공장에 다녔을 때와는 달리, 경비가 있었고 두 범죄자는 죽게 되고 엔지니어는 배트맨에게 쫓긴다. 그는 화학약품으로 오염된 갑문에 빠져 탈출하고 바깥으로 연결된 파이프를 통해 홀딱 젖은 체로 빠져나오게 된다.(후략)"
    • "공장에서 범죄자들은 경비원과 맞딱뜨린다. 이어진 총격전에서 범죄자 2명이 사망하고 엔지니어는 배트맨과 마주친다. 겁을 먹은 그는 화학 약품 공장의 오폐수 갑문으로 뛰어들고, 바깥으로 통하는 파이프를 통해 빠져나간다. 엔지니어는 화학 약품으로 인해 순백색으로 탈색된 피부, 붉게 변한 입술과 초록색으로 염색된 머리카락을 보고 경악한다. 엉망이 된 외형과 가족의 죽음으로 그는 미쳐버리고, 조커로 거듭난다. 조커의 한 대사는 그에게 이 사건에 대한 기억이 없음을 암시한다. "가끔은 내가 기억을 이렇게도, 또는 저렇게도 하더란 말이지. 나에게 과거가 있다면 다지선다로 하는 게 좋겠어!"
  • 다음 문단
    • 현재로 돌아와서, 배트맨은 기나긴 악연을 끊으려 조커와 대화하기 위해 아캄 정신병원으로 향하나, 그는 이미 탈출해 있었다. 조커는 바바라 고든을 총으로 쏘고 그녀의 아버지인 경찰청장 제임스 고든을 납치한다. 총상으로 바바라는 평생 하반신 불구가 된다. 조커는 운영이 중단된 놀이공원으로 고든을 끌고 가 철창 안에 가두고는 프릭쇼를 벌인다. 조커는 고든에게 총상을 입은 바바라의 나체 사진을 억지로 보여주고는, 그를 프릭쇼의 구경거리로 만들며 조롱한다. > 프릭쇼가 원체 유명한 고유명사라...
  • 마지막 두번째 문단
    • 배트맨은 조커의 '초대장'을 받고 나서야 가까스로 고든을 발견한다. 고든은 고문으로 심적외상을 입었으나, 제정신이었고 도덕률도 유지하고 있었다. 그는 배트맨에게 "우리의 방식이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원칙대로" 조커를 붙잡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배트맨은 조커의 부비트랩을 피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그 사이 조커는 자신의 숙적을 설득하려 든다. 세상은 싸울 가치도 없는 하나의 농담이며, 아무리 제정신인 사람도 미치는 데엔 "운수 나쁜 하루"면 충분하다면서.
  • 마지막 문단
    • 배트맨은 조커를 제압하며, 고든은 시련을 견뎌냈고 광기에 남겨진 건 오직 너뿐이라고 말한다. 죽음으로 결론이 날 수도 있는 이 기나긴 싸움을 끝내기 위해, 배트맨의 조커를 치료해 주겠다고 제안한다. 조커는 이유를 붙여 거절하고, 그러기엔 너무 늦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정신병원을 탈출하려던 두 수감자와 관련된 농담을 자신의 상황과 엮으며 풀어낸다. 배트맨은 조커의 펀치라인을 듣고 미소를 짓더니, 두 숙적은 이내 떠들썩하게 웃는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배트맨은 조커의 손을 붙잡고 있었다.--Reiro (토론) 2022년 2월 15일 (화) 14:10 (KST)[답변]
완료@Reiro: 피드백 감사합니다. 제시해주신 부분 중, 둘째 문단의 조커 대사는 정발 번역 참고해서 필요없는 앞부분 자르고 그대로 나뒀고요. 마지막 문단은 펀치라인을 농담으로 수정하고 마지막 문장을 "배트맨은 손을 뻗고서 조커를 잡고 있었다."로 바꿨습니다. 원작 구도나 원문 모두 손을 잡는다는 것이 암시되는 부분은 없어서요. 수고하셨습니다. Magika (토론) 2022년 2월 17일 (목) 12:11 (KST)[답변]
3개월 가까이 별 반대도 없고 의견 개시가 없었으므로 선정합니다.--Takipoint123 (💬) 2022년 5월 4일 (수) 17:38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