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주북리 지석묘

용인 주북리 지석묘
(龍仁 朱北里 支石墓)
대한민국 경기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49호
(1983년 9월 19일 지정)
수량1기
시대청동기시대
관리허남훈
위치
용인 주북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용인 주북리
용인 주북리
용인 주북리(대한민국)
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825번지
좌표북위 37° 15′ 05″ 동경 127° 14′ 17″ / 북위 37.25139° 동경 127.23806°  / 37.25139; 127.23806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용인 주북리 지석묘(龍仁 朱北里 支石墓)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지석묘이다. 1983년 9월 19일 경기도의 문화재자료 제49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 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에 있는 이 고인돌은 탁자식으로, 덮개돌은 길이가 약 2.8m, 두께 0.45m이며 약 1m 높이의 받침돌이 3개가 받치고 있는 모습이다. 고인돌 근처에는 다른 고인돌의 것으로 보이는 돌들이 남아있으며, 주위에 주북천이 흐르고 있다.

이 지역은 주위에 주북천이 흐르고 있는 입지조건으로 볼 때 당시 사람들의 생활유적이 발견될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