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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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개구리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양서강
목: 개구리목
과: 개구리과
속: Glandirana
종: 옴개구리
학명
Glandirana emeljanovi
Nikolsky, 1913
보전상태


최소관심(LC): 절멸위협 조건 만족하지 않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출처 필요]

옴개구리개구리과에 속하며 학명은 Glandirana emeljanovi이다.[1]

특징[편집]

옴개구리의 몸길이는 7.5cm 내외로 등은 진한 갈색 또는 회색이고, 표면은 좁쌀 모양의 돌기로 덮여 있다. 등 중앙에는 연한 노란색 줄이 세로로 나 있다. 평지나 얕은 산지에 주로 서식하며 겨울잠을 잔다. 물갈퀴는 뒷발에만 있다. 알은 30~60개를 불규칙한 작은 덩어리로 낳으며, 연못이나 고인 물에 사는 물풀의 잎 뒷면에 붙인다. 올챙이는 채 성숙하지 않은 상태로 겨울을 나며, 이듬해 여름에 변태를 한다. 두꺼비 새끼와 비슷하게 보이기도 한다. 해마다 5~8월의 짝짓기철이 오면 물풀이 우거진 물가에 모여 시끄럽게 운다. 피부에서 독 성분을 분비한다.

각주[편집]

  1. 옴개구리, 《글로벌 세계 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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