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이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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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이카네노카미

신기아마츠카미
전체이름오모이카네노카미 (思金神)
별명토코요노오모이카네노카미 (常世思金神)
오모이카네노카미 (思兼神)
야고코로오모이카네노카미 (八意思兼神/八意思金神)
아마노야고코로노미코토 (天八意命)
신격지혜
아버지타카무스비노카미
자녀아메노우와하루노미코토, 아메노시타하루노미코토
신사아치 신사, 토가쿠시 신사|, 치치부 신사) 등
관련씨족아치노하후리베, 치치부노쿠니노미야츠코

오모이카네노카미 (일본어: 思金神 おもいかねのかみ[*])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신이다.

개요[편집]

고사기』에서는 오모이카네노카미 (思金神 (おもいかねのかみ)), 토코요노오모이카네노카미 (常世思金神 (とこよのおもいかねのかみ)), 『일본서기』에서는 오모이카네노카미 (思兼神 (おもいかねのかみ)), 『선대구사본기(先代旧事本紀)』에서는 오모이카네노카미 (思金神), 토코요노오모이카네노카미 (常世思金神), 오모이카네노카미 (思兼神), 야고코로오모이카네노카미 (八意思兼神 (やごころおもいかねのかみ)), 야고코로오모이카네노카미 (八意思金神 (やごころおもいかねのかみ))로 표기 되어있다.

타카미무스비노카미의 자식이며, 아메노오시호미미노미코토의 아내인 요로즈하타토요아키츠시히메노미코토의 오빠이다.

가장 유명한 이야기로는 이와토카쿠레 때, 아마노야스와라에 모인 800만의 신에게 아마테라스오오미카미를 이와토의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지혜를 주었다고 한다. 쿠니유즈리에서는 아시하라노나카츠쿠니에 파견할 신을 선정하고 있었다. 그 후, 천손강림에서 니니기노미코토를 수행했다.

(야고코로(八意))오모이카네노카미(思金神)의 「八」을 「많다」, 「意」를 「사려」라고 해석하고, 「야고코로(八意)」는 오모이카네노카미에 대한 수식어, 「思」를 「사려」, 「金」을 「겹치다」로 해석하고, 이름의 뜻은 「많은 사려를 겸비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계보[편집]

타카미무스비노카미의 자식으로, 여동생으로 요로즈하타토요아키츠시히메노미코토가 있다.

『선대구사본기(先代旧事本紀)』에서는, 야고코로오모이카네노카미는 시나노국에 내려와, 시나노노아치노하후리베의 조상이 되었고, 치치부노쿠니노미야츠코의 선조가 되었다고 하고 있다. 자식으로는 아메노우와하루노미코토아메노시타하루노미코토가 있는데, 아메노코야네노미코토의 자식으로 하는 족보도 있다. 이는 재지가 뛰어난 신인 아메노코야네노미코토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야고코로모오모이카네노카미가 혼동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이며, 아메노코야네노미코토의 자녀로 하는 족보는 와전으로 여겨진다.

신앙[편집]

치치부 신사 (사이타마현 치치부시)・아치 신사 (나가노현 시모이나군 아치무라) 등에서 치치부노쿠니노미야츠코아치노하후리베 등의 조신(祖神)으로서 모셔지고 있는 것 외에, 아치노하후리베 일족의 도쿠타케씨가 창사한 토가쿠시 신사의 중사(中社) 등에서는 지혜와 학문의 신으로 신앙되고 있다. 또한, 날씨에 관한 유일한 신사인 기상 신사 (도쿄도 스기나미구)에도 모셔져있다.

사금 글자에서 곡척이 연상되며, 건축 전에 행해지는 손도끼 첫 의식의 주신으로도 신앙되고 있다. 이는 앞마루에 정면을 남향하여 두 기둥을 세우고, 기둥 정면에 천사겸명(天思兼命)이라 쓰고, 좌우에 각각 건축의 신인 타오키호오이노카미(手置帆負神)・히코사치노미코토의 이름을 쓰고, 뒷면에 연월일, 건주명을 묵서하는 의식을 가리킨다.

관련 신사[편집]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