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살롬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압살롬의 암살, 귀스타브 도어의 작

압살롬구약성서에 나오는 연합 이스라엘 왕국의 2대 왕 다윗의 셋째 아들이다. 아버지 다윗에 대항하여 압살롬의 난을 일으켰으나 패배해 살해당했다.

압살롬은 다윗헤브론에 있을 때 그루스의 왕 탈마이의 딸 마아카에서 태어난 아들로 알려져 있다. 이후 다윗의 장남이자 형인 암논이 자신의 누이 타마르(다말)를 강간하자 이에 대한 복수로 2년 후 에프라임 근처 바알 하초르에서 자신이 주최한 연회에서 부하들을 시켜 암논을 살해했다.

그리고 2년 동안 그루스의 왕 암미훗의 아들 탈마이에게 있다가 요압의 권유로 다시 궁전에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다윗과 더불어 대리고 오자고 권유한 요압조차 2년간 압살롬을 무시하고 방치하자 이에 분하여 요압의 밭에 불을 질렀고 화가 난 요압에게 아버지를 보고싶다 청하여 4년이 지나서야 다윗을 만난다. 이후 그는 군략가인 아히토펠, 군사령관 아마시아 등을 포섭하며, 백성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등 민심을 장악하고, 반란을 준비했다.

4년 후 압살롬은 드디어 이스라엘 사람들과 함께 반란을 일으켰고 다윗은 요르단 강을 건너 마하나임 지역으로 피신했다. 압살롬은 아히토펠의 말을 듣지 않고 다윗이 심어놓은 심복 후사이의 의견에 따라 다윗이 재정비할 시간을 허용하다가 대패. 끝내 다윗이 총지휘하는 요압, 아비새, 잇다이의 군대에 의해 패배하여 도망가다가 향엽나무에 머리가 걸려 매달렸다.

그리고 한 병사에 보고로 달려온 요압과 그의 군사들에 의해 창에 찔려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