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1991-92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1991/92은 아페르투라와 클라우수라 제도를 채택한 첫 시즌이었다.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1993에 우승 팀 자격으로 참가할 팀을 결정하기 위한 리기야 프레리베르타도레스(Liguilla Pre Libertadores)가 열렸으며, 코파 CONMEBOL 참가팀을 결정하기 위한 옥토고날 토너먼트(Octogonal Tournament)가 열렸다.

아페르투라[편집]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1991/92 아페르투라(El Torneo Apertura 1991)는 1991년 9월 1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되었다.

	리기야 프레리베르타도레스 참가.
	옥토고날 참가.

리버 플레이트 우승!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1991/92 클라우수라(El Torneo Clasura 1992)는 1992년 2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되었다.

	리기야 프레리베르타도레스 참가.
	옥토고날 참가.

뉴얼스 올드 보이스 우승!

아페르투라 우승 팀인 리버 플레이트와 클라우수라 우승 팀인 뉴얼스 올드 보이스가 리가 우승 팀 자격으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 출전할 팀을 가리는 경기를 가졌다.

날짜	홈팀	득점	원정팀	경기장
6월 12일	뉴얼스 올드 보이스	0 - 0	리버 플레이트	히간테 아로지토 경기장
6월 19일	리버 플레이트	1 - 0	뉴얼스 올드 보이스	엘 모누멘탈
6월 26일	리버 플레이트	3 - 2	뉴얼스 올드 보이스	올림피코 데 코르도바 경기장
리버 플레이트가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1993에 리가 우승 팀 자격으로 출전.

아페르투라와 클라우수라 순위표에서 각각 네 팀씩, 여덟 개 팀이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출전 플레이오프와 코파 CONMEBOL에 출전할 팀을 가리는 옥토고날 토너먼트에 출전했다.

옥토고날 우승 팀인 벨레스 사르스필드와 리기야 프레리베르타도레스 패자인 뉴얼스 올드 보이스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는 뉴얼스가 승리해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 출전하게 되었다.

날짜	홈팀	득점	원정팀	경기장
8월 2일	뉴얼스 올드 보이스	1 - 0	벨레스 사르스필드	히간테 아로지토 경기장
뉴얼스 올드 보이스가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1993에 출전.

벨레스 사르스필드와 힘나시아 라 플라타, 그리고 보카 주니어스는 코파 CONMEBOL 출전권을 얻었다. (하지만, 나중에 보카 주니어스가 출전권을 포기하면서 데포르티보 에스파뇰이 대신 출전하였다.)

팀	89/90	90/91	91/92	총승점	경기수	평균승률
1 리버 플레이트	53	45	55	153	114	1.342
2 보카 주니어스	43	51	50	144	114	1.263
3 벨레스 사르스필드	42	45	48	135	114	1.184
4 뉴얼스 올드 보이스	36	48	44	128	114	1.123
5 인데펜디엔테	46	40	36	122	114	1.070
6 라싱 클럽	39	40	39	118	114	1.035
7 우라칸	0	40	38	78	76	1.026
8 로사리오 센트랄	43	39	34	116	114	1.018
9 페로 카릴 오에스테	39	38	37	114	114	1.000
10 산로렌소	35	45	34	114	114	1.000
11 힘나시아 라 플라타	39	33	41	113	114	0.991
12 CA 플라텐세	36	35	42	113	114	0.991
13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	38	36	35	109	114	0.956
14 텍스틸 만디주	36	38	33	107	114	0.939
15 CA 벨그라노	0	0	35	35	38	0.921
16 데포르티보 에스파뇰	31	28	45	104	114	0.912
17 에스투디안테스 라 플라타	34	39	29	102	114	0.895
18 CA 타예레스	36	29	37	102	114	0.895
19 우니온 데 산타페	36	31	27	94	114	0.825
20 킬메스 AC	0	0	19	19	38	0.500

↑ 승점 2점 삭감.
↑ 이 당시 나시오날 B의 플레이오프 레두시도(Torneo Reducido)의 방식은 꽤 특이했다. 시즌 순위 2위부터 10위까지 참가하였는데, 거기에 하위리그인 프리메라 B의 우승 팀인 이투사잉고와 토르네오 델 인테리오르 북서지구와 남동지구 우승 팀인 아르세날 데 사란디와 힘나시아 이 티로가 플레이오프에 참여했던 것이다. 우선 4위부터 10위까지 일곱 팀과 이 세팀이 참가하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벌여 다섯 팀을 추리고, 거기에 리그 3위팀인 콜론 산타페가 참여해 2라운드를 진행했다. 그리고 각 경기 승자 세 팀과 리그 2위팀이었던 알미란테 브라운이 참가하는 준결승을 거쳤는데, 결승전까지 오른 산마르틴 투쿠만이 결국 2차 승격자격을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