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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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전(市街戰, urban warfare)은 읍성이나 도시 같은 거주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전투이다. 시가전은 개활지에서 벌어지는 전투와 비교했을 때 작전 면에서나 전술 면에서나 여러 모로 다르다. 민간인의 존재라던가 도시지형의 복잡함은 시가전을 어렵게 만드는 복잡한 변수로 작용한다. 시가전은 특정 거주지역을 점거함으로써 이점을 얻거나 또는 그 이점이 적에게 돌아가게 하지 않기 위해 전략적 및 전술적 의의를 갖고 이루어진다. 시가전 환경은 기갑, 중포, 공중지원 등으로 인한 우위를 무효화시킨다. 소규모 보병의 대전차무기 습격은 현대 수준의 기갑장비도 완전히 파괴시킬 수 있으며, 포병과 공중지원은 민간인 희생을 줄이고자 한다면 그 효용성이 극도로 떨어지게 된다. 그러나 방어측에는 이러한 제약이 가해지지 않으며, 심지어 민간인을 인간방패로 사용할 수도 있다.

시가전 상황에서 민간인을 민병이나 같은 전투원과 구분하는 것은 매우 힘들며, 특히 자기 보금자리를 외부 침입자로부터 지키려 하는 사람일 경우 더욱 그러하다. 건물들이 들어참으로 인해 환경이 삼차원 공간으로 변하고 시야와 사정거리가 제한되며, 방어측에게 유용한 은염폐 수단을 제공하고 부비트랩이나 저격수 같은 함정이 배치되기 쉬워짐에 따라 전술도 복잡해진다.

팔루자에서 주택 소탕하는 미국 육군의 병사들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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