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전목 전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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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 향토유적 | |
종목 | 향토유적 제10호 (2018년 6월 28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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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5필지(57,747㎡)(검안천 유역-국공유지)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 | 국공유지(국토부, 기획재정부, 농산부, 충청남도) |
관리 | (사)당진시 동학농민혁명 승전목 기념사업회 |
위치 | |
주소 | 충청남도 당진시 구룡동1012, 당진시 구룡동1012-1, 당진시 구룡동1012-2, 당진시 면천면 사기소리 521, 당진시 면천면 사기소리 352 |
좌표 | 북위 36° 50′ 03″ 동경 126° 37′ 24″ / 북위 36.83417° 동경 126.62333° |
승전목 전승지는 1894년 동학전쟁 당시, 일본군에게 유일하게 거둔 처음이자 마지막 전투지이다.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사기소리 이배산과 웅산의 협곡 일대에 있다. 2018년 6월 28일 당진시의 향토유적 제10호로 지정되었다.[1]
지정 사유
[편집]승전목(勝戰谷) 전승지는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내포지방 동학농민군과 일본군 후비보병 19대대 서로군 1지대가 전투를 벌여 내포지방 동학농민군이 승리한 곳이다.[1]
승전목 전투의 승리로 내포지방 동학농민군은 신례원 전투, 홍주성 전투로 이어지는 내포지방 동학농민혁명의 위대한 업적을 이루어 낼 수 있었다.[1]
승전목 전투에서 패한 일본군은 불가피하게 후비보병 6연대 1개중대를 내포지방에 파병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는 승전목 전투의 승리가 일본군의 동학농민군의 진압계획을 변경하게 만든 빛나는 승리였음을 의미한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