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운교 석종

수운교석종
(水雲敎石鐘)
대한민국 대전광역시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13호
(1989년 3월 18일 지정)
수량1기
시대일제강점기
위치
대전 수운교 본부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대전 수운교 본부
대전 수운교 본부
대전 수운교 본부(대한민국)
주소대전광역시 유성구 추목동 산40번지
좌표북위 36° 25′ 16″ 동경 127° 20′ 31″ / 북위 36.42111° 동경 127.34194°  / 36.42111; 127.34194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수운교 석종(水雲敎 石鐘)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추목동, 수운교 본부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석종이다.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의 문화재자료 제13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수운교 본부의 천단 옆에 놓여 있는 것으로, 개구리 모양을 하고 있는 커다란 규모의 돌종이다.

다듬지 않은 자연석으로 되어 있으며 밑부분에는 두 개의 작은 받침돌이 놓여 있다. 누운 소와 같다고도 하는데, 두드리면 신기하게도 쇠북소리가 들려 석고(石鼓)라고도 부른다.

보령에서 처음 발견된 것으로, 이에 관한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한다. 보령에 사는 수운교의 한 신도가 꿈을 꾼 후 그 장소로 찾아갔더니 꿈에서 본대로 이상한 바위가 있었다. 돌로 쳐 보니 쇠소리가 났고 후에 수운교주에게 알려 1925년 3월 지금의 자리에 놓아 두었다.

수운교 측에서는 이 석종 맞은 편에 이와 비슷한 형상의 돌을 구해 함께 설치해 놓았다.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