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 임채원 정려

세도 임채원 정려
대한민국 부여군향토문화유산
종목향토문화유산 제101호
(2008년 12월 15일 지정)
수량4.51
시대조선시대
소유평택임씨 문중
위치
부여 장산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부여 장산리
부여 장산리
부여 장산리(대한민국)
주소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장산리 505
좌표북위 36° 10′ 10″ 동경 126° 58′ 43″ / 북위 36.16944° 동경 126.97861°  / 36.16944; 126.97861

세도 임채원 정려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있다. 2008년 12월 15일 부여군의 향토문화유산 제101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임채원 휘는 채원이고, 자는 대재이며, 호는 신암(莘巖)이다. 부모에 대한 효행이 지극하여 도내(道內) 선비들의 주천(奏薦)으로 이품직(二品職)과 함께 정려가 하사되었다. 이 정려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규모이며, 부여지역 정려건축 중 이익공의 사례가 드물고, 주두위에 재주도를 올린 점, 휘어진 대들보를 사용하여 동자주를 사용치 않고 바로 추녀가 얹혀져 있어 모임지붕 가구구조를 형성하고 있으나 외부 지붕형태는 팔작지붕으로 형성된 것 등이 특징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내부 바닥에 연화문을 돋을새김한 것 또한 흔치 않은 사례이다. 사료를 통하여 조성연대(1871)가 분명히 확인되는 조선 후기 정려 건축으로 약140년 가까이 되는 건축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