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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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초(葉志超, 1838년~1901년)는 의 군인으로, 자는 서청(曙青)이다. 안휘성 합비 출신으로 회군장령, 직예제독을 지냈다.

위안스카이의 청군을 한성에 보내고 자신의 청군과 섭사성아산에 상륙, 주둔시켰지만 자신은 1000여명을 이끌고 공주로 내려가서 방어했다.[1] 그러나 아산에 주둔했던 청군은 일본군에게 성환 전투에서 패배하여 공주로 패주했다. 8월 1일, 청일전쟁이 터지자, 이에 섭지초는 공주를 수비하기를 포기하고, 평양으로 이동하여 평양의 있는 청군과 합류하기로 하였다.

청일전쟁이 발발 후 일본 제국이 승리하자 청군을 모두 철수시켰다.

각주[편집]

  1. “일본군, 개전 이래 연전연승”. 2015년 7월 30일. 2022년 2월 2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