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룡사 지장시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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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 | |
종목 | 유형문화재 제201호 (2005년 12월 29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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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幅 |
시대 | 조선시대, 1868년 |
소유 | 청룡사 |
참고 | 견본채색 |
위치 |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숭인동 17번지 |
좌표 | 북위 37° 34′ 48″ 동경 127° 1′ 0″ / 북위 37.58000° 동경 127.01667°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서울 청룡사 지장시왕도(서울 靑龍寺 地藏十王圖)는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화이다.
2005년 12월 29일 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 제201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
[편집]청룡사 지장시왕도는 1868년 정기비구니(正基比丘尼)의 발원으로 현왕도, 칠성도 등과 함께 조성되어 극락전에 봉안되었다고 전해지는 것으로, 금어 응륜(金魚應嗧)에 의해 제작되었다. 이 작품은 화면의 중앙, 커다란 반원형의 광배 안에 지장보살과 무독귀왕, 도명존자 등 지장보살삼존을 배치하고 그 좌우로 시왕, 그리고 지장삼존의 아래쪽에 사자, 판관 등을 배치한 특이한 구도를 보여준다.[1]
또한,1867년에 경선이 조성한 서울 보문사 지장시왕도와 동일한 초본을 이용하여 제작한 것으로, 광배의 내부를 금색으로 칠한 점을 비롯하여 인물의 상호에 보이는 적극적인 음영법 등 19세기말 ~ 20세기 전반에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유행하던 불화양식을 잘 반영하고 있는 작품이다. 서울 지역 불화유파의 사승관계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작품이다.[1]
각주
[편집]- ↑ 가 나 다 서울특별시고시 제2005-418호,《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및 문화재자료 지정》, 서울특별시장, 서울특별시 시보 제1672호, 74면, 2005-12-29
참고 자료
[편집]- 청룡사 지장시왕도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