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스크립션 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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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스크립션 커머스(영어: Subscription Commerce) 또는 서브스크립션 서비스(영어: Subscription Service)는 소비자가 상품이나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 정기구독을 하는 서비스다. 원래는 잡지신문의 구독에서 시작됐지만, 현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상품이나 서비스를 개별적으로 파는 대신,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통해서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정기적으로(월별, 계절별, 연별)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그러므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단발성으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재구매를 유도해, 브랜드 로열티를 높일 수 있다.

멤버십 역시 서브스크립션 커머스의 일종이다.

서브스크립션 커머스를 이용하는 산업은 케이블 텔레비전, 위성 TV, 위성 라디오, 전화, 휴대전화, 인터넷, 웹사이트, 재무 서비스, 헬스 클럽, 신문, 잡지 구독 등 다양하다.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의 장보는 시간, 이동 시간을 절약해주고 정해진 날짜에 정기적으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1]

각주[편집]

  1. 이효정 (2016년 1월 7일). “서브스크립션 시대 “고객님 집으로 매달 찾아갑니다””. 《이코노믹 리뷰》. 2016년 3월 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