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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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 경제(Subscription Economy)란 ‘일정 금액을 내고 정기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받는 것’을 통칭하는 경제 용어이다.

구독은 기존의 신문·우유, 요구르트뿐만 아니라 영화, 소프트웨어, 게임, 의류, 식료품, 자동차에서 비행기까지 영역이 지속적으로 넓어지더니 최근에는 주택주거, 에어택시(비행기를 택시로 이용) 출퇴근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구독경제 연구소는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구독경제전략연구센터이다.[1]

자주 구독 경제의 대표 회사의 예시가 되는 넷플릭스는 1990년대 비디오와 DVD를 우편·택배로 배달하는 서비스로 시작한 회사이다. 지금은 동영상 구독서비스로 인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구글 등 세계에서 순위권을 다투는 글로벌 기업들은 모두 다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구독 경제 전문가 전호겸의 인터뷰 및 칼럼이 일간지, 경제지, 주간지 등에 가장 많이 인용되며, 정기 구독경제 칼럼으로는 매일경제의 전호겸의 구독경제 산책 등이 있다.

각주[편집]

  1. “트렌드 뛰어넘어 학문으로 자리잡은 `구독경제`”. 《매일경제》. 2021년 1월 1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