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체험
서민체험(庶民體驗)이란 부유한 사람들이 서민 특유의 문화와는 관계 없는 삶을 살다 서민의 삶에 도전하거나 접해보는 것을 말한다.
만수르가 하루에 10억을 쓰고 '서민의 삶은 힘들구나'라는 소감을 남기는가 하면,[1] 황교안이 떡볶이를 어떻게 먹는지 몰라 쩔쩔매거나, 이낙연이 지하철 교통카드 사용법을 몰라 허둥대는 등 정치인들이 표를 모으기 위해 친서민적 행보에 나섰다가 낭패를 보기도 한다.[2] 한편 박원순의 옥탑방 살이 수발에 공무원 십수 명이 동원되는 등 진실성이 결여된 경우 “시민 체험은 직접 밥도 해먹고 하는 게 서민체험 아니냐”는 비판을 빚기도 한다.[3][4]
윤은혜가 10년 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는 글을 남겼다가 서민체험 논란이 생겨나는 등, 맥락 상 무관한 경우에도 휘말리기도 한다.[5]
각주[편집]
- ↑ 입력 2014.06.20 12:45 (2014년 6월 20일). “'세계 부자 순위 15위' 만수르, 서민 체험 후기 "10억 남짓으로 차와 시계를…"”. 2020년 2월 14일에 확인함.[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종로 빅매치’ 앞둔 이낙연과 황교안의 어색한 서민 체험”. 2020년 2월 10일. 2020년 2월 1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0년 2월 14일에 확인함.
- ↑ “≪시사우리신문≫ 박원순 서울시장, 옥탑방 서민 체험은 ‘황제급(?)’”. 2020년 2월 1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0년 2월 14일에 확인함.
- ↑ “현재 말이 많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서민 체험’”. 2018년 7월 26일. 2020년 2월 1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0년 2월 14일에 확인함.
- ↑ “윤은혜 해명 "서민체험이라니? 이래저래 말해 뭐 하나요" 불편한 심정 토로”. 2011년 12월 5일. 2020년 2월 1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