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려(徐厲, ? ~ 기원전 174년)는 전한 전기의 인물이다.
사인(舍人)으로서 패현(沛縣)에서부터 종군하였고, 낭중(郞中)이 되어 한나라에 들어갔다. 옹왕 장한의 가족들을 잡은 공으로 항산승상이 되고 축자후(祝茲侯)에 봉해졌다.
축자이후 11년(기원전 174년)에 죽어 시호를 이(夷)라 하였고, 아들 서한이 작위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