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 (영화)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샤이닝》은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1980년에 만든 공포 영화이다. 스티븐 킹이 쓴 같은 이름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잭 니콜슨이 주인공 잭 토랜스 역을 맡았고, 셀리 듀발이 그의 아내 웬디 역을 맡았다.

한겨울 고립된 호텔에서 서서히 미쳐가는 주인공의 광기를 섬뜩하게 그려냈다. 스테디캠을 효율적으로 사용한 미려한 영상으로 유명하다.

줄거리[편집]

콜로라도 주에 있는 오버룩 호텔은 폭설로 인해 고립되는 겨울철에는 아예 영업을 하지 않고, 그 대신 관리인을 고용해 이 올 때까지 호텔을 관리한다. 소설 작가인 잭 토랜스(Jack Torrance)는 그의 가족들과 함께 외딴 호텔에서 작품 활동을 하기 위해서 아내 웬디와 아들 대니를 데리고 호텔로 온다. 겨울 동안 글을 쓸 생각에 들뜬 잭은 예전 관리인이 자기 두 딸과 아내를 죽이고 자신은 자살했다는 으시시한 이야기를 들어도 한귀로 흘릴 뿐이다.

잭의 아들 대니는 텔레파시 능력이 있다. 대니는 호텔에서 겨울을 날 것이라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상상속의 친구 토니에게 오버룩 호텔은 어떤 곳인지 물어본다. 선뜻 이야기하지 않으려던 토니는 대니의 간청에 못 이겨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쏟아지는 피바다의 모습과 파란 드레스와 흰 양말을 신은 쌍둥이 소녀의 모습등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모습을 본 대니는 기절하고 만다.

오마주[편집]

·주성치는 2005년작 쿵푸허슬에서 엘리베이터문이 열리며 쏟아지는 피바다장면을 연출하며 스탠리큐브릭에게 오마주를 바쳤다.

영화 뒷이야기[편집]

  • 완벽주의자로 유명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은 웬디가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면서 남편 잭이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도록 위협하는 한 장면을 위해 120여 차례를 찍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쌍둥이 소녀[편집]

파란 드레스와 흰 양말을 신은 쌍둥이 소녀의 얼굴이 상당히 모순적이기도 한데, 한 명은 미소를 머금고 있고 한 명은 그리 밝지 않은 표정을 지니고 있다. 이 장면은 여성 사진 작가 다이앤 아버스의 사진을 동기로 만든 장면이다.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