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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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III
개발사 코에이
시리즈 삼국지 시리즈
플랫폼 PC(MS-DOS, 윈도 등)
출시일 1992년
2001년(리메이크)
이전작 삼국지 II

삼국지 III코에이에서 출시한 삼국지 시리즈의 세 번째 게임이다. 한국에서는 비스코가 배급을 맡았다. MS-DOS/PC98SFC/[[GBA]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되었다. 삼국지 시리즈 가운데 최고 성공작으로 꼽히는 작품들 중 하나이며[1], 인기에 힘입어 대한민국에서 WIPI 기반 모바일 버전[2]이 출시된 바 있다. 또한 코에이가 윈도 95용으로 만들어진 리메이크 버전을 2001년에 출시하기도 했다. 리메이크 버전은 한국어로는 출시되지 않았지만 팬들에 의해 한글 패치가 제작되었다. 또한 2007년 닌텐도 DS로 출시된 삼국지 DS 또한 삼국지 III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3]

시나리오[편집]

  • 영제 몰락, 동탁 폭정 (189년)
  • 난세, 군웅 전토를 할거 (194년)
  • 유비, 신야 획득 (201년)
  • 공명, 중원에서 활약 (208년)
  • 손권 독립, 삼국 정립 (221년)
  • 강유, 공명의 유지 계승 (235년)

게임 플레이[편집]

전작과의 차이[편집]

전작인 삼국지 II에 비해 전체적인 게임 화면의 그래픽 및 사운드가 크게 향상되었으며, 지도가 지역 중심 방식에서 도시 중심 방식으로 바뀌어, 도시와 도시 사이의 길과 전장을 통해서 이어져 있는 형태로 바뀌었으며, 따라서 이웃한 모든 지역 간에 이동 및 전투가 가능했던 전작과 달리, 도로를 통해 연결되어 있는 도시 간에만 이동이나 전투 등이 가능하게 되었다. 전투는 탑뷰에서 쿼터뷰 형식으로 바뀌었으며 야전과 공성전의 구분이 생겼고, 병종의 구분이 다양해졌으며 일기토시 애니메이션과 각종 상황별 대사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장수 및 성의 능력치와 수치들이 세분화되었으며 아이템을 소유할 수 있게 되었다.

인터페이스 면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삼국지 II에서 지도는 화면의 좌측을 차지하고, 우측에 사이드바 형태로 상태 창과 명령창이 존재하여 대부분의 명령을 사이드바에서 처리하였으나, 삼국지 III에서는 상단의 메뉴바와 상태 윈도가 존재하며 대부분의 작업은 서브 윈도가 열리고 닫히면서 수행된다. 또한 게임을 시작하면서 키보드/마우스 입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으며(삼국지 II에서는 키보드 조작만 가능했다) 키보드 입력을 선택했을 경우에는 하단의 메시지 상자에 입력 프롬프트가 생겨 입력을 받는다.

외교 면에서는 일부 커맨드의 변화와 함께 외교 모드시 화면이 전환되며, 절차가 좀더 복잡해져 처음 제시된 외교 조건에서 서로 밀고 당기는 등의 더 사실적인 외교가 가능해졌다. 반면 삼국지 II에서는 외교 사절이 지도를 이동하는 애니메이션을 보여주었으며 사절이 이동중에 붙잡혀 서신이 노출되는 등의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삼국지 III에서는 없어졌다.

또한 게임을 세이브할 때 파일명을 지정해서 세이브/로드 하던 방식에서 세이브 슬롯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바뀌기도 했다.

전략 모드[편집]

게임은 전략 모드에서 시작되며 처음 시작할때 플레이어 수를 0~8명까지 선택할 수 있다. (0명일 경우 처음부터 전부 인공지능에 의한 자동진행을 보여주기만 한다) 게임은 한 달 단위로 진행되며 매월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면 군주가 소재한 도시에서부터 순서대로 돌아가며 도시마다 명령을 내리는 방식이다. 따라서 이미 명령을 마친 도시에 행동 가능한 장수가 남아 있다고 하더라도 해당 도시에 다시 명령을 내릴 수는 없다.(이러한 불편은 후속작인 삼국지 IV에서부터 해소되었다.)

장수의 능력치에 따라 조건이 맞으면 장수에게 장군/군사/무관/문관 등의 직위를 내릴 수 있으며 이 직위와 별도로 도시별로 태수/군사 관직을 수여할 수 있다. 직위 '군사'와 도시의 '군사'는 서로 다른 개념으로, 직위 '군사'는 계급의 개념이지만 도시의 '군사'는 명령 실행시 플레이어에게 조언을 해 주는 등의 역할을 하여 도시마다 한 명씩 지정할 수 있다.

도시에 명령을 내리는 순서는 플레이어가 정할 수 없으나 컴퓨터에게 도시의 관리를 위임하는 것은 가능하다. 도시의 태수가 군주 또는 장군이나 군사 이상의 관직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만 도시에 직접 명령을 내릴 수 있고, 그 이하의 관직인 경우에는 자동으로 컴퓨터에게 위임된다. 위임시 컴퓨터의 인공지능 타입을 생산형/적응형/전쟁형 등으로 정해줄 수 있다. 도시에 내릴 수 있는 명령의 종류는 군사/인사/외교/개발/계략 등으로 나뉘며 분야에 따라 중시되는 능력치가 다르다.

또한, 여러 플레이어로 플레이하던 중 한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빠지게 될 경우에 자신의 플레이를 인공지능에게 맡길 수 있으며, 플레이어가 1명일 경우에도 이 기능을 사용해 게임 플레이를 종료하고도 이후에 인공지능에 의해 게임이 진행되는 과정을 계속 지켜볼 수도 있다.

전쟁[편집]

전쟁은 전략 모드에서 다른 도시나 지역에 군사를 이끌고 공격해 들어가거나, 적이 자신이 소유한 지역에 쳐들어옴에 따라 이루어지게 된다. 전략 모드의 한 월 안에 여러 번의 전투가 수행될 수도 있다. 두 도시 사이의 길에 "전장"이 존재하는 경우, 전장이 방어측 소유이면 방어측은 전장으로 요격을 나갈 수 있으며, 전장의 소유주가 없거나 공격측 소유인 경우 공격측은 전장을 지나쳐 바로 도시로 이동해 공성전에 들어가게 된다. 소유주가 없는 전장을 공격측의 병력이 통과한 경우 이 전장은 공격측의 소유지가 된다.

길이 이어져 있는 또다른 근접도시에 있는 아군 병력을 함께 출전시키는 것도 공격시에 선택 가능하며, 외교를 통해 공동공격을 합의한 경우에도 양쪽의 군사가 동시에 움직이게 된다. 수비측에서도 '원군 요청' 커맨드를 통하여 지원군을 부를 수 있어 최대 4개 도시의 군사가 한 전장에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전장에서 벌어지는 야전에서는 어느 한 쪽 병력이 전멸하거나 전원 퇴각, 혹은 군주가 사로잡히거나 군주의 부대가 전멸할 경우에도 패배하게 된다. 총대장이 군주가 아닐 경우 총대장이 사로잡히거나 총대장의 부대가 전멸하면 총대장을 변경하면 된다. 수비군이나 공격군이 패배하면 원군은 자동으로 퇴각한다. 공성전에는 야전에서의 승리 조건에 내성의 장악이라는 또다른 조건이 존재한다. 즉, 외성의 성벽 안에 존재하는 탑 형태의 내성을 공격측이 모두 점령하면 공격측의 승리가 되므로 수비측은 외성이 뚫린 후 내성을 사수해야 한다. 10일 동안 전투의 승패가 나지 않으면 전략 모드로 넘어간 후 다음 달에 다시 전투를 재개한다. 이 때 전투 중인 도시에는 명령을 내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공격측의 군량 수송 부대가 전멸하거나 퇴각하면 공격측의 군량이 0이 된다. 전투 도중에 장수가 화살이나 계략, 일기토 등으로 인해 부상을 입어 능력치가 일시적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인터페이스는 전략 모드에서와 달리 사이드바 방식이 사용되어 현재 지역의 이름과 경과 일수, 풍향, 공격/수비측의 사령관과 양쪽의 총 병사수, 금/군량치가 표시된다. 그러나 정보 표시 이상의 역할은 하지 않는다.

인사[편집]

최초에 군주와 그에 따르는 부하 장수들이 주어진다. 이때 장수들을 등용 또는 수색을 하게 되고 수색해서 찾아내거나 적의 장수 중 충성심이 낮은 장수를 등용할 수 있다. 등용에는 금, 설득, 출향이 있으며 출향은 군주가 직접 방문하는 것이다. 장수의 신분은 다음 7가지가 존재한다.

  • 군주 : 자신이 선택한 세력의 수장. 등용은 불가능하며 항복을 받아야 휘하 장수로 둘 수 있다. 군주가 소재한 도시는 무조건 군주가 태수를 겸한다.
  • 태수 : 자신의 소유도시가 2곳 이상일 경우 군주가 소재하지 않은 도시를 다스리는 장수. 태수의 신분이 무관이나 문관일 경우 자동으로 위임된다.
  • 군사 : 군사가 존재할 경우 항상 최선임군사가 해당도시의 담당군사로 존재하며 태수에게 조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각종 계략을 사용할 때에도 군사가 필요하다. 군사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하다.
    • 지력 또는 정치력이 80이상이 되어야 한다.
  • 장군 : 장군에게는 '명명'이라 하여 관직명을 부과할 수 있으며 장군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하다.
    • 무력이 85이상이면 된다.
    • 무력이 70~84인 상태에서 {(육전지휘+수전지휘)/2} + 매력의 수치가 120이상이면 된다.
  • 무관 : 다른것은 장군과 비슷하지만 태수가 될 경우 자동 위임상태가 되며 계략과 정치, 행정분야의 업무를 담당할 수 없다.
  • 문관 : 다른것은 군사와 비슷하지만 태수가 될 경우 자동 위임상태가 되며 전투 분야의 업무를 담당할 수 없다.
  • 재야 : 아직 등용되지 않은 상태의 장수이다.

또한 등용한 장수를 해고시키거나 장수가 소유한 아이템을 몰수할 수도 있으며 충성심이 100인 장수를 적진으로 매복시킬 수 있다.

외교[편집]

외교 사절을 보내거나 받을 경우 외교 화면으로 전환되어 외교 커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군주들 간에 동맹이나 항복, 공동 공격 등을 제의할 수 있으며 선물을 보내거나 원조를 요청하는 등의 외교행위가 가능하다. 해당 군주와의 적대치 및 사절의 능력치 및 부대 조건들에 따라 성공 확률이 달라지며, 외교 결과에 따라 적대치의 변동이 있다. 군주 소재도시에 군사가 존재할 경우 결정을 내리기 전에 군사에게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외교요청에는 금/군량/군마/아이템 등의 부가 조건을 붙여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으며, 반대로 요청을 받을 때 이러한 조건을 요구하는 일도 가능하다. 또한 이러한 조건을 요구받은 측에서는 한 차례 조건의 변경을 통해 협상이 가능하다. 또한 사절을 받은 측에서는 외교 사절을 체포해 참수하는 선택지가 존재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사절을 보내는 쪽에서는 호위 장수를 한 명 붙여서 보낼 수 있다. 다만 사신을 체포해서 등용하면 충성심이 매우 높다. 최하 80 이상이다.

정보[편집]

지역[편집]

삼국지 III (중화인민공화국)
01. 양평(오늘날의 차오양 시) 02. 북평(오늘날의 베이징 시) 03. 대현(오늘날의 장베이 현) 04. 진양(오늘날의 순핑 현)
05. 남피(오늘날의 난피 현) 06. 평원(오늘날의 핑위안 현) 07. 업(오늘날의 린장 현안양 시) 08. 북해(오늘날의 팡쯔 구)
09. 복양(오늘날의 푸양 시) 10. 진류(오늘날의 카이펑 시) 11. 낙양(오늘날의 뤄양 시) 12. 홍농(오늘날의 링바오 시)
13. 장안(오늘날의 장안) 14. 안정(오늘날의 안딩 구) 15. 천수(오늘날의 톈수이 시) 16. 서량(오늘날의 진타 현)
17. 하비(오늘날의 피저우 시) 18. 서주(오늘날의 페이 현) 19. 허창(오늘날의 쉬창 시) 20. 초(오늘날의 타이캉 현)
21. 여남(오늘날의 주마뎬 시) 22. 완(오늘날의 난양 시) 23. 신야(오늘날의 신예 현) 24. 양양(오늘날의 난장 현)
25. 상용(오늘날의 주산 현) 26. 강하(오늘날의 장샤 구) 27. 강릉(오늘날의 장링 현) 28. 무릉(오늘날의 우링 구)
29. 장사(오늘날의 창사 현) 30. 계양(오늘날의 구이양 현) 31. 영릉(오늘날의 링링 구) 32. 수춘(오늘날의 서우 현)
33. 건업(오늘날의 난징 시) 34. 오(오늘날의 상하이 시) 35. 회계(오늘날의 사오싱 시) 36. 여강(오늘날의 이장 구)
37. 재상(오늘날의 주장 현) 38. 한중(오늘날의 한중 시) 39. 하변(오늘날의 원 현) 40. 재동(오늘날의 쯔퉁 현)
41. 성도(오늘날의 청두 시) 42. 영안(오늘날의 펑제 현) 43. 강주(오늘날의 충칭 시) 44. 건녕(오늘날의 취징 시)
45. 운남(오늘날의 쿤밍 시) 46. 남해(오늘날의 홍콩) 47. 백랑산(오늘날의 링위안 시) 48. 기산(오늘날의 우산 현)
49. 서새산(오늘날의 시싸이산 구) 50. 역경(오늘날의 이 현) 51. 계교(오늘날의 웨이 현) 52. 관도(오늘날의 중무 현)
53. 정도(오늘날의 량위안 구) 54. 오장원(오늘날의 치산 현) 55. 가정(오늘날의 친안 현) 56. 적도(오늘날의 진촨 구)
57. 회음(오늘날의 화이안 시) 58. 장판(오늘날의 징먼 시) 59. 이릉(오늘날의 이링 구) 60. 합비(오늘날의 허페이 시)
61. 부성(오늘날의 푸청 구) 62. 유수구(오늘날의 타이 호) 63. 적벽(오늘날의 츠비 시) 64. 호로관(오늘날의 싱양 시)
65. 함곡관(오늘날의 퉁관 현) 66. 무관(오늘날의 시촨 현) 67. 호관(오늘날의 위 현) 68. 양평관(오늘날의 위안바 구) . .

이 게임에 등장하지 않은 도시[편집]

함께 보기[편집]

주석[편집]

  1. "삼국지 인터넷’ 내년 1월 출시", 《게임조선》, 1999년 11월 28일 작성.
  2. "KOEI 삼국지3, KTF WIPI로 서비스", 《게임샷》, 2008년 1월 29일 작성.
  3. "명작의 화려한 부활! 삼국지DS리뷰 명작의 화려한 부활! 삼국지DS리뷰", 《게임스팟》, 2007년 9월 29일 작성.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