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시리아 내전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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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시리아 내전 개입시리아 내전에 반군측으로 참전한 사우디아라비아 관련 동향을 다룬다.

역사[편집]

2015년 6월 초, 이슬람국가(IS)의 군인이 한국산 K-2C 소총을 사용하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한국은 이라크 정부군의 특수부대용으로 수출했다. 한국군은 K-2 소총을 사용중이며, 2020년까지 퇴역시고, 최신형 K-2C 소총으로 점차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이슬람국가(IS)는 미국과 교전 중이기도 하지만, 시리아 내전에서는 러시아, 이란이 지원하는 시리아 정부군을 상대로 교전중이다. 이슬람국가(IS)는 북한산, 러시아산 무기, 탄약도 드물게 사용하지만, 대부분은 중국산을 사용한다고 보도되고 있다.

2017년 6월 18일, 이란 혁명수비대가 이란 서북부 코르데스탄과 케르만샤의 기지에서 700 km 떨어진 이슬람국가(IS)의 근거지인 시리아 데이르 에조르로 중거리 지대지 미사일 샤하브-3 6발을 발사했다. 이란이 국외로 미사일을 실전에서 발사한 것은 1988년 이란-이라크 전쟁 이후 29년만이다. 동시에 이란이 시리아 내전에 직접 군사 개입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도 처음이다.[1]

10월 26일, 푸틴 대통령은 자국 군 고위장교 및 검사 승진 임명 행사장에서, 시리아 내전에 참전 중인 러시아 군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시리아 영토의 90% 이상이 테러리스트들의 수중에서 해방됐다"고 말했다.

2018년 4월 17일, 아델 알주베이르 사우디 외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어떤 종류의 군대를 시리아 동부에 주둔시킬지, 그 군대는 어디에서 충원할지 등에 관해 (미국과)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우디가 시리아 내전에서 상당한 역할을 확대할 수 있다는 분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미군 철수 의사를 밝힌 후 꾸준히 제기돼왔다.[2]

2018년 현재, 7년째 진행중인 시리아 내전에서, 시아파인 시리아 정부군은 러시아, 이란 군대가 직접 참전하여 돕고 있다. 이란은 시아파 종주국이다. 반면에 시리아 반군은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돕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수니파 종주국이다. 예멘 내전 (2015년-현재)에서도, 예맨 정부군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이 참전하여 돕고 있다. 후티 반군은 이란이 돕고 있다.

7월 25일,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2척을 로켓포로 공격했다. 사우디 정부는 홍해를 통과하는 원유 수송을 일시 중단했다. 이 때문에 미국과 유럽 국가들의 석유 공급 안보에 큰 위협이 생겼다.

7월 28일,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 등 수니파 아랍 6개국과 이집트, 요르단 등과 이른바 "아랍 나토"(Arab NATO)인 중동 전략 동맹(MESA)을 창설할 계획이라고 보도되었다.

8월 22일, 러시아 국방부유튜브 채널에 올린 시리아 작전 결산 보고서에서, 장군 430여 명, 장교 2만5천700여 명을 포함해 6만명 이상의 러시아군이 참전했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 공군기가 3만9천 회 이상 출격하고 함정과 잠수함은 칼리브르 순항미사일을 약 100회 발사했다"면서 "86척의 함정과 14척의 잠수함들이 189회의 전투 항해를 벌이고 장거리 폭격기는 66회의 순항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 같은 작전 결과 8만6천 명의 반군과 830명의 반군 지도자들이 사살됐다고 주장했다.[3]

8월 2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은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이들리브 주 탈환 공격에 화학무기를 사용하면 미국이 매우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들리브 주는 마지막 남은 시리아 반군 장악지역이다.

8월 27일,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주(州)의 최대 반군 조직 하이아트 타흐리르 알샴(HTS)이 이미 이들립주 도시 지스르 에슈 슈구르로 염소통을 반입했으며, 이 도시로 영국 민간군사회사 올리바의 전문가들로부터 독극물 취급 훈련을 받아온 반군 특수 부대가 도착했다면서, 이고리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시리아 반군의 정부군이 화학무기 공격을 했다고 꾸미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군이 화학무기 공격을 했다며 비난하면서, 미국 사우디 등이 전면적인 참전을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이란, 시리아로 29년 만에 첫 미사일 실전 발사…"IS 테러 보복"(종합), 연합뉴스, 2017-06-19
  2. 사우디도 "파병"···시리아 내전 안갯속, 서울경제, 2018-04-18
  3. 러시아 국방부 "러 군인 6만명 이상 시리아 내전 참전", 연합뉴스, 2018-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