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Aspere/연방운송협의회의 명명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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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운송협의회는 노선과 열차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자체적인 명명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자회사인 테지마 운송지구에도 동등하게 적용되고 있다.

역사[편집]

도입기[편집]

처음 연방에서는 노선에 식별자는 할당하지 않고, 먼저 지어진 순서대로 숫자를 올리는 방식을 채택하였었다. 그래서 최초 건설 노선인 카와기시선의 열차는 01 x 열차 번호, 츄오선은 02 x 열차 번호의 형태를 띄었다. 규칙성이 없는 체계라고 비판받기도 했지만, 노선이 몇 개 없던 당시에는 운행에 특별한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계속 사용되었다.

테지마 설립[편집]

테지마 개발을 위해 테지마 지사가 설립되고, 철도 노선의 건설이 시작되자, 연방 본토와의 중복이 문제로 부상하였다. 최초에는 테지마의 영어 약자를 따 앞에 T를 붙이는 방식으로 해결하려 했지만, 테지마의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연방 본토와 달리 긴 노선보다 작은 노선이 많아지자 개정의 필요성이 부상하였다.

개정 및 현행[편집]

테지마 지사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노선 체계 개편을 발표했다. 테지마의 노선은 대체적으로 남북 또는 동서를 직선으로 가로지르는 노선이 많아, 노선을 가로선과 세로선으로 나누고, 이에 해당하지 않는 작은 철도는 보조 노선으로 묶어, 크게 3개 분류를 만들었다. 또한, 경순 대륙은 크기가 크지 않아 자체적인 분류를 생성하였다.

테지마에서의 성공을 보고 연방 본사 또한 테지마와 비슷한 체계를 도입하려 하였으나, 가로-세로선 방식은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간선-준간선-보조 노선 방식을 채택하였다.

이 체계를 먼저 도입한 곳이 테지마 지사였기 때문에, 테지마 지사에서 A, B, C를 사용하고 있고, 후발 주자인 연방 본사는 D, E, F를 사용하고 있다.

현행 체계가 도입된 지 시간이 오래 흘렀지만, 운영자의 귀찮음으로 인해 아직 개정되지 않은 노선도 일부 존재한다.

노선명[편집]

영단의 지사 규칙과 달리, 연방은 지역별로 묶지 않고, 노선의 방향에 따라 정리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영단의 건설 방법이 허브역을 둔 다음 뻗어나가는 허브 방식이지만, 연방은 특별히 허브를 두지 않고 여러 간선으로 이루어진 철도망을 가졌기 때문이다.

신칸센[편집]

신칸센은 HSR-번호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테지마는 번호 앞에 T가 붙는다. 현재 테지마에서 관활하는 신칸센은 한 노선밖에 없다.

연방[편집]

연방운송협의회의 노선 식별자 목록
식별자 분류 설명
D 간선 대륙의 끝에서 끝까지 가는 노선
E 준간선 간선과 비슷한 모습이지만 간선만큼의 수송력을 가지지 않는 노선
F 보조 지하철이나 간선의 지선철도 등 특정 구간만을 운행하는 노선
S 세카이노 오와리 (일본어: 世界の終わり) 대륙의 끝을 따라 운행하는 환승 전용 노선

테지마[편집]

테지마 운송지구의 노선 식별자 목록
식별자 분류 설명
A 세로 테지마를 남북으로 관통하거나 남북으로 운행하는 노선
B 가로 테지마를 동서로 관통하거나 동서로 운행하는 노선
C 보조 특정 구간만을 운행하는 노선
K 경순 대륙 경순 대륙에서 운행하는 노선

열차명[편집]

기본적으로 노선 식별자 x 열차 번호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운행 계통이 많은 노선의 경우에는 열차 번호의 앞에 종별 식별자를 붙이기도 한다.

사용중인 종별 식별자 목록[편집]

종별 식별자 목록
식별자 해설
R 급행 (연방)
쾌속 (테지마)
Rapid
E 쾌속 (연방)
급행 (테지마)
Express
WE 준쾌속 (불명)[1]
T 환승급행 Transfer
C 각역정차
중앙선로 (고선)
Common
Central
B 지선 열차 Branch
N 협궤 (고선) Narrow
S 셔틀 (지선 열차와 유사)
표준궤 (고선)
Shuttle
Standard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일각에서는 두벌식 자판에서 "ㅈ"과 "W"의 위치가 같다는 점에서, "준"쾌속이기 때문에 "ㅈ"에 해당하는 "W"가 되었다는 가설을 제기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