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괴사전에서 차단되있는 동안 여기서라도 백괴를 갈고 닦기 위해 거의 격리된 공간에서 수련 중입니다. 그렇기 대문에 백괴사전에서 쓰는 표현들이 들어가 있을 수 있'읍'니다/

도아이 역

도아이 역(일본어: 土合駅)은 일본 군마현에 있는 철도역으로, 조에츠 선이 지나간다.

승강장

1번 승강장과 2번 승강장이 있으며, 1번 승강장은 나가오카 방면, 2번 승강장은 타카사키 방면 열차가 정차하는데, 1번 승강장은 역사에서 강 건너편의 지하에 있고, 2번 승강장은 지상에 있다. 2번 승강장은 지상에서 육교나 지하도 같은 것 없이 바로 접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1번 승강장이 무려 지하 70m나 되는 곳에 있다. 그래서 1번 승강장을 오가려면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데, 더 백괴스러운 것은 계단이 486개나 된다. 올라가는 거나 내려가는 거나 다 지옥이다. 이건 뭐, 모 사찰에 있는 108계단의 4배도 훌쩍 뛰어넘는다. 대신에 경사가 좀 완만해서 5번째마다 좀 넓은 공간이 나온다. 지하에서부터 차례로 계단에 숫자가 쓰여 있다. 265번째 계단에는 벤치가 있으니 너가 이 역의 계단을 오갈 때 잠시 쉬어가면 좋다... 곤 하지만 이미 이 역을 관광하러 온 여행객들이 장악했으니 알 게 뭐야. 그 긴 계단은 462번째에서 끝나고, 1번 승강장에서 올라오는 열차풍을 차단하기 위한 문이 나오는데 문에 '개찰구까지 얼마 안 남았으니 힘내세요'라는 문구가 써 있다. 뒤로 단수 24단의 계단이 또 있다. 그렇게 하여 486개가 된다. 아오!! 그리고, 계단 옆에는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할 공간을 따로 마련해 두었지만 돈이 없어서 설치를 못한다. 안돼!!

유카리가오카

유카리가오카(일본어: ユーカリが丘)는 '야마만'(山万)이라고 하는 일개 부동산회사가 1970년대부터 치바 현에 만든 막장 신도시다.

이름의 뜻

'유카리가오카'는 '유칼립투스의 언덕'이라는 뜻인데, 실제로 유칼립투스가 많기는 개뿔, 집과 아파트 밖에 없다. 듬성듬성 숲도 있는데, 그게 전부 유칼립투스일 지도 의문이다.

형태

GaySay 전철 GaySay 본선의 유카리가오카 역을 중심으로 높은 빌딩들이 있고, 그 이외에는 수많은 집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보다 더 외곽에는 논과 숲이 있다. 아파트도 듬성듬성 서식하고 있다.

미스테리

유카리가오카는 1971년에 개발을 시작하여 8년만인 1979년에 분양하기 시작했는데, 1970년대 왜국에 저렇게 현대적인 초고층 빌딩들을 지을 만한 능력과 기술이 있었는지 의문이다.(물론 분양 개시 당시에는 그냥 집만 있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1개월에 일꾼 3명이서 집 1채를 짓는다고 할 때, 1000채도 넘는 집을 8년만에 지으려면 일꾼이 얼마나 많아야겠는가?) 그리고, 왜말 위뷁조차 유카리가오카의 건설에 야마만 말고 다른 회사들이 참여했는지는 나와 있지 않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야마만 측은 자신의 똘마니 건설회사들을 부려먹으먼서 아무런 노가다도 하지 않고 이 막장같은 신도시를 완성했다는 거다.

야마만 유카리가오카 선

유카리가오카에는 셔틀 철도도 있는데, 바로 '야마만 유카리가오카 선'이다. 전 구간 단선으로 되어 있으며, 사용되는 열차도 꼴랑 3대이다. 각각의 편성마다 '코알라 1·2·3호'라고 이름이 붙여져 있다. 유카리가오카 역에서 출발하여 올챙이 모양으로 유카리가오카 단지 내를 빙빙 돌아서 다시 유카리가오카 역으로 돌아온다. 묘사하자면 서울 지하철 6호선과 비슷한 형태다.

역 목록

유카리가오카 역

GaySay 전철과 환승되며, 유카리가오카 선의 기점이다.

치쿠센타 역

평범하다.

코엔 역

정말로 역 앞에 공원이 있다. 여기서부터 선로가 갈라지며, 열차는 코엔 → 조시다이 → 추갓코 → 이노 → 코엔 순으로만 운행하며, 반대로는 운행하지 않는다.

조시다이 역

정말로 역 앞에 여자 대학교 캠퍼스가 있다. 역 구내에 차량기지가 있어서, 이 역에서 종착하는 열차도 있다.

추갓코 역

정말로 근처에 중학교가 있다. 유카리가오카 역 다음으로 이용객이 많다.

이노 역

평범하다. 이 역 이후로 다시 코엔 역으로 진입한 다음 코엔 → 치쿠센타 → 유카리가오카 방향으로 운행한 다음 기관사가 반대쪽 운전석으로 가서 출발하여 앞의 과정을 무한반복한다.

백괴낱말사전

くだら(百済)

(명) 백제. 백괴스럽게도 왜국의 지명으로도 쓰인다. 왜 百과 済의 발음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くだら라고 읽는지에 대해서는 수많은 설이 있으나, 백제의 항구 중 하나였던, '구드래'라고 하는 나루터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가장 설득력이 크다.

くだらない(百済ない)

(명) 백제가 아니라는 뜻으로, 오래 전 왜국은 한반도의 고대 국가들과 문물을 교류했는데 그 중에서 백제와 가장 친해서 백제의 것을 좋게 여기는 심리가 있었다. 그래서 '백제의 것이 아니면 쓸모없다'라는 뜻으로 이 말을 쓰게 되었다. 현재에는 한국을 싫어하는 일부 혐한자들에 의해 한자 표기가 '下らない'라고 바뀌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