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권운/연습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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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메달수
국가
한국 12 24 36
중국 20 5 10
일본 7 7 9


국가와 도시
국가 도시 인구
대한민국 서울 10,464,051
일본 도쿄도 12,985,027
중국 베이징 196,120,000
인도 뉴델리 249,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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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편집]

〈가슴 뛰게한다〉


` < 노자와 장자 >

사진 : 김석태 작가 겁니다

` / 20828


노자 曰

삶과 죽음을 하나로 보고, 그들을 全觀 함으로써 두려움을 이겨내라고 했다.

나의 가장 외부에 있으면서 내 존재의 의미를 관철 시키는 것이 나의 죽음이다.

죽음 뒤에는 나는 모욕도 칭송도 들을 길 없이 그저 흙으로 돌아가고,

서서히 나의 존재는 잊히고 말 것이다.

어쩌면 죽음 자체는 내 외부의 것이기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을 듯하다.

하지만 죽음에 의해 일단 완결된 내 존재의 의미를 내가 알 수 없을 것이기에 그 점이 두렵다.


장지 曰

죽음이란 영원한 고향으로 회귀하는 것이기에 그것이야 말로 ‘ 참 眞 ‘이라고 했다.

眞 이란 글자가 부릅뜬 눈과 발로 이루어져 있고, 머리에 ‘ 화하 化’ 가 놓여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 골짜기 속에 배를 숨겨두고는 안전하다고 여기지만

한 밤중에 힘센 자가 등에 지고 달아나는 데도 어리석은 사람은 알아채지 못한다 “

삶에 의미를 고민하지 않는 사람은 죽음이 나와 아무 관계 없다고 여기지만 ,

죽음은 어느새 코앞에 다가와 있는 것이다.


노자와 장자가 말한 정신 세계로 나아 가기란 쉽지 않다

옛 사람들은 죽음이 가져올 내 존재의 無化를 극복하려면, 영원히 썩지 않을 세 가지를 이루라고 했다.

德 과 功 과 言

그 셋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이루어야 이름이 영원히 잊히지 않으리 라고 했다.

이것은 어찌 쉬운 일이겠는가. 태어날 때는 몸이 빛났건 만, 인간은 갖은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

몸의 정기를 잃고, 살아 있으면서 죽어가기 마련이다.

세상의 부조리를 참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삶은 더욱 고통스럽다. 그러나 어쩔 것인가.

죽은 뒤 에야 그만둘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숙명 아닌가...


` 태풍도 귀천하면 조용히 앉아 기행문 쓸지니... "


` [ 평생서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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