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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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출판사대한민국출판사이다. 처음에는 사회과학 서적을 주로 내다가 2000년대에 들어서서는 인문과학 서적 등으로도 외연을 확장하였다. 다양한 출판 활동을 통해서 지식 전달 사업을 하였다. 현재 경기도 파주시의 출판단지에 위치하고 있다.[1][2][3]

역사[편집]

전두환 정부 시절인 1982년 6월 1일에 김영종 대표는 사계절출판사를 설립하였다. 김영종 대표는 전남대 출신으로 학생운동을 이유로 학교에서 쫒겨나 징역형을 살았다. 이후 서울 한신대에 편입학을 하였으나 다시 데모를 하다가 징역형을 살게 되었다.[4] 이후 사계절 출판사를 차리고 초기에는 진보적인 사회 이념을 담은 '사회주의 인간론'과 같은 서적을 출판하여 판매 금지를 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으며,[5]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초 무렵 사회주의 국가들의 몰락으로 이념의 구심점을 잃는 일도 겪으며 타격을 받기도 했다. 이후 김영종 대표는 사적인 이유로 1994년 대표직에서 물러났으며, 김영종 대표의 아내인 강맑실(현 사계절출판사 대표)은 1995년 사계절 출판사 편집부장이 되었으며, 이후 2000년에 들어서는 사계절출판사에서는 아동, 청소년, 그림책, 교양, 인문, 역사 서적 등을 두루 펴냈으며,[6] 2000년대 초반까지 사계절출판사에서 출판한 책중에 절판한 책이 없을 정도로 좋은 책들을 꾸준히 발간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해 왔다.

1985년 한국 현대문학의 주요 인물 중 한 사람인 벽초 홍명희의 역사소설 《임꺽정》을 출판하는 업적을 남겼다. 황선미 작가의 2000년 작품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졌다. 강상중 작가의 2009년 저서 《고민하는 힘》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7][8][9]

출판 분야[편집]

어린이 도서[편집]

  • 고학년 위인전 : 《민족 시인 신동엽》, 《청년 노동자 전태일》,《통일 할아버지 문익환》 등이 있다. 어린이 도서라고는 하지만, 문체가 쉽고 내용이 진지해서 어른들도 읽을 수 있다.
  • 고학년 교양서적 : 위기철의 〈논리야 시리즈〉3권 등이 있다.
  • 동화 : 창작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등이 있다.

교양도서[편집]

  • 한국사, 세계사 등을 진보적으로 해석한 교양도서 시리즈 〈교실 밖 시리즈〉 등이 있다.
  •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를 통해 한국사를 시각적으로 풍부하게 묘사하여, SBS 어린이미디어대상 최우수상, 한국출판문화대상 특별상, 출판 편집장들이 뽑은 올해의 베스트 10, 어린이도서연구회선정 최고의 책, '월간디자인'의 2000 우수디자인 프로젝트상 등을 수상 하였다.

각주[편집]

  1. 노유진. 5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감성충만 그림책 여행. 키즈맘. 2015년 4월 24일.
  2. 문수경. 방방곡곡 '그림책 문화활동'이 뜬다. 노컷뉴스. 2015년 3월 12일.
  3. 엄정권. (인터뷰)‘만화 전도사’ 김태희 사계절출판사 팀장 "4차산업혁명 제대로 하려면 '만화혁명’부터 해야". 독서신문. 2017년 6월 23일.
  4. 정재숙 (2001년 5월 24일). “정재숙의 인물탐험”. 《김영종씨, 진정 팔자가 늘어진 사내?》 (한겨레). 2018년 1월 9일에 확인함. 
  5. 정명진 (2003년 10월 24일). “우리출판사 첫 책”. 《사계절 '사회주의 인간론'》 (중앙일보). 2018년 1월 9일에 확인함. 
  6. 엄지혜. (스테디셀러가 궁금해)사계절출판사: 그림책부터 인문, 청소년 도서까지. 채널예스. 2017년 7월 23일.
  7. 홍순철. (21세기 고전)(43)강상중 ‘살아야 하는 이유’. 경향신문. 2016년 12월 2일.
  8. 정희연. ‘마당을 나온 암탉’ 오성윤 감독 ‘언더독’ 시카프서 공개. 스포츠동아. 2017년 7월 20일.
  9. 김계연. 독후감 가장 많이 쓰는 어린이책은 '마당을 나온 암탉'. 연합뉴스. 2017년 7월 24일.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