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영험

사경영험
(四經靈驗)
대한민국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310호
(2009년 9월 11일 지정)
수량4권1책
시대조선시대
위치
단양 방곡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단양 방곡리
단양 방곡리
단양 방곡리(대한민국)
주소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131
좌표북위 36° 35′ 7″ 동경 128° 40′ 2″ / 북위 36.58528° 동경 128.66722°  / 36.58528; 128.66722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사경영험(四經靈驗)은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에 있는 조선시대의 책이다. 2009년 9월 11일 충청북도의 유형문화재 제310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이 사경영험(四經靈驗)은 1686년(숙종 2)에 간행된 활자본이다. 법화경지험기(法華經持驗紀)의 말미에 강희25년 병인 사월에 전라도 낙안군 금화산 징광사에서 간행되었던 사실이 적혀 있고, 또한 역조화엄경지험기(歷朝華嚴經持驗紀)의 말미에 백암사문 성총(性聰)의 발문이 실려 있다. 사경지험기(四經持驗紀) 혹은 금강경관세음법화화엄등지험기(金剛經觀世音法華華嚴等持驗記)라고도 불리는데, 지험기(持驗記)라고 약칭한다.

이 「四經靈驗」은 「金剛經」·「觀世音」·「法華經」·「華嚴經」 등의 經典을 守持하고 讀誦한 역대 名賢들의 靈驗스러운 일들을 記錄하여 敎化함으로써 佛敎에 歸依할 것을 勸誘하려는 목적으로 編纂된 것이다.

刊記와 跋文은 다음과 같다.

刊記 : 康熙二十五年丙寅四月 全羅道樂安郡金華山澄光寺開刊

跋文 : 丙寅天中節日 栢庵沙門 性聰 謹跋

사경영험(四經靈驗)은 역대 명현(名賢)들이 금강경(金剛經)과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그리고 화엄경(華嚴經)을 읽고 일어난 이야기를 모아 엮은 것이다.

이 판본은 1686년(숙종 2)에 간행된 활자본이다. 법화경지험기(法華經持驗紀)의 말미에 강희 25년 병인 사월에 전라도 낙안군 금화산 징광사에서 간행되었던 사실이 적혀 있고, 또한 역조화엄경지험기(歷朝華嚴經持驗紀)의 말미에 백암사문 성총(性聰)의 발문이 실려 있다.

이 책은 역대 명현(名賢)들이 금강경(金剛經)과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그리고 화엄경(華嚴經)을 읽고 일어난 이야기를 모아 엮은 것으로 조선 후기의 불교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서 특히 사회사 및 사상사 연구에 긴요한 자료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