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아테 클라르스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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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의 클라르스펠트

베아테 아우구스테 클라르스펠트(혼전성 퀸첼(Künzel), 독일어: Beate Auguste Klarsfeld, 1939년 2월 13일 ~ )는 쿠르트 리슈카, 알로이스 브루너, 클라우스 바르비, 에른스트 엘러, 쿠르트 아제 등 수많은 나치 전범들을 수사하고 문서화한 것으로 유명해진 프랑스계 독일인 저널리스트이자 나치 사냥꾼이다.

그녀는 나치당원 출신으로 서독 연방총리 였던 쿠르트 게오르크 키징거가 정당대회 참석중인 단상에 올라가 빰을 친 이후 "젊은 세대가 늙은 나치의 빰을 치다'라고 할만큼 유명해 졌다. 이후 1970년에 총리가 빌리 브란트가 폴란드 저항군 추모비에 무릎을 꿇는데 큰 영향을 끼친다. 이 사건을 독일의 과거 청산을 위한 젊을 세대의 모습의 단면을 보여준다.

2012년 3월, 그녀는 2012년 독일 대통령 선거에서 요아힘 가우크를 상대로 좌파 후보로 출마했으나 126대 991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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